본문 바로가기

Bible & Church/Shema Isreal

요단강의 부흥운동(마포중앙교회)

요단강의 부흥운동

마가복음 1:1~8

Introduction

추운 날씨에 주께 예배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에게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짓누르고 있는 모든 결박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풀어지기를 바랍니다. 예배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기적과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따라 합시다.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나아가면 우리의 삶에, 우리의 교회에 기적이 일어날 줄을 믿습니다.

지금 한국 교계를 강타하고 있는 것은 어게인 1907 전국 부흥 컨퍼런스라는 것입니다. 올해에 들어서 벌써 2차에 걸친 컨퍼런스가 있었고, 이번 달에는 광주에서 3차 부흥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는 부흥을 꿈꾸는 기도연합이라는 곳입니다. 이 단체는 2003년 12월 12명의 청년들이 기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17개 국내 도시와 필리핀 마닐라,중국 상하이 등 해외 도시에 기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번 광주 콘퍼런스는 오직 부흥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주제 강의도 부흥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부흥의 현상과 영적인 원리들은 무엇인가 등에 집중하고, 또 부흥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마련해서 국내 도시와 아시아 각국에서 부흥 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들이 참가,오늘날에도 부흥은 일어날 수 있는가 부흥이 일어난다면 어떤 현상을 가져올 것인가 세계적인 예언 사역 속에서 어떤 부흥을 기대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부흥에 대한 목마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부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향해, 또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향해 우리 하나님께서 부흥을 기대하고 있음인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흥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소원을 뛰어넘어 우리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확신 속에 부흥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부흥의 대열에 믿음으로 참여하고, 헌신으로 협력해서, 그 날의 영광을 속히 경험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in Subject

1.

본문 1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 1:1)

마가는 복음서를 기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달리 표현해 보면 이렇습니다. 죄와 사망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저주와 형벌에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는 부흥의 역사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흥의 물결이 온 세계에 흘러넘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마가는 이 엄청난 부흥의 시작에 요단강에서 일어나 부흥의 물결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끼고 있는 유대 광야에 한 젊은이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광야요 빈들이 그곳에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눈물을 짓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요한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요한을 찾는 사람의 수는 점점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유대 광야에 요한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찾아온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가히 엄청난 부흥이었습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세례 요한이 거하고 있는 곳은 유대 광야였습니다. 광야라는 말은 이미 사람들에게서 버려진 땅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광고기술이 발달되었다면, 광야에 위대한 설교자가 나타났다고 광고하고, 그리고 사람들을 모을 수 있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저 거렁뱅이 같은 수도사가가 광야에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와서 그의 설교를 듣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참회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죄로 말미암아 고통하던 심령들이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은혜의 기쁨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모여왔던 사람들은 옛습관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 뿐입니까? 요단강의 부흥은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온 유대와 예루살렘을 발칵 뒤집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환경은 비록 광야였지만, 그곳에서부터 시작된 천국이 세상을 향해 전파되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단강의 부흥운동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광야를 천국으로 만드는 기적입니다. 영적 불모지를 하나님의 은혜의 동산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이런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의 능력과 역사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있는 멋진 부흥이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우리의 환경이 열악하다 할지라도, 유대 광야를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고, 온 세상을 변화시켰던 요단강의 부흥운동이 우리 교회에도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뒤엎어 버린 토네이도 폭풍과 같이 우리 주님의 성령의 능력과 역사가 우리 교회를 통하여 능력있게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요단강의 부흥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황무지에 장미꽃이 피고, 사막에 강이 흐르는 역사입니다. 그렇다면 유대 광야에서 일어난 그 부흥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까?

2.1.

첫째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한 사람의 세례요한이 있었습니다. 본문 2~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마가복음 1:2~4)

요단강의 부흥운동은 하나님께서 세례요한을 보내심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문에 보니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아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움을 받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부흥운동은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주님께 사명을 받았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기 위해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싫은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한다면 좋은 소리만 하면 됩니다. 너희는 복 받을 것이다. 너희는 잘 될 것이다. 이러기만 하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당시의 시대를 향해서 통렬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들의 죄를 적나라하게 지적했습니다. 그리고는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소리로서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말씀을 거침없이 토하여 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붙들린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거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부흥을 위해서는 벌떼와 같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듣고, 하나님의 소리가 되어 생명을 걸 수 있어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유대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그는 신분적으로 제사장이었습니다. 당시에 제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부귀영화를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소리로서 살기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한 사람, 세례요한이 있었기에 유대광야에서의 부흥, 요단강에서의 부흥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소리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얼마나 오염되고 타락했습니까? 이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이 일 때문에 친구들의 미움을 받고, 때로는 유대 광야에 홀로 거하며 거친 음식이나 먹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리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세에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을 바라보며, 그 나라와 그의를 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례요한을 통해서 요단강의 놀라운 부흥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 나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부흥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교회를 부흥케 하기 위해서, 여기에 요단의 부흥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소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의 길을 예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2.

둘째는 요단강의 부흥운동에는 다 모여와 회개하고 세례받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본문 5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마가복음 1:5)

A.

요단강의 부흥은 세례자 요한이 있었기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요한이 전하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 모여왔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빠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라면 광야에라도 뛰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광야가 천국으로 바뀝니다. 사막이 비옥한 곡창지대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 왜 부흥이 찾아오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TV앞에서는 넋을 빼고 앉아있습니다.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을 맞추어 TV 앞에 앉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귀찮아 합니다. 기뻐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사라지니 부흥이 있을 까닭이 없습니다. 온 유대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 나아가 요한이 전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은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재미있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가슴을 부벼파는 지긋지긋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들을 칭찬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들으면서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살전 2:13) 때문입니다.

역사상 일어났던 모든 부흥운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들 때에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부흥운동이 그랬습니다. 평양의 부흥운동이 그랬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사모하지 않고 부흥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영구불변한 법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단강의 부흥운동이 말씀을 듣기 위해서 다 모여왔던 것처럼,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배우는 일에 전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듣기 위해서 라면 어떤 방해도 다 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광야 같은 고통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할지라도 모든 것을 이기고 말씀을 듣는 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요단강의 부흥을 우리 교회에서 다시금 재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B.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한결같이 회개했습니다. 본문에 보니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회개했습니다. 죄를 자복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들의 죄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을 찢었습니다. 재를 무릅썼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회개함이 없이는 결단코 부흥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1907년의 평양대부흥이 있을 때에 부흥사경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에 말씀을 듣고 있던 한 청년이 일어나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길선주 목사님이셨습니다. 그가 자신의 죄악과 탐욕을 하나님 앞에, 교우들 앞에 내어놓고 자복했습니다. 자기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내어놓고 통곡했습니다. 그 때에 이곳 저곳에서 함께 회개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모두가 자기의 죄악을 내어놓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얼마나 비참한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아무짝에서 쓸모없는 사람인 것을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강수와 같이 흘러넘치게 되었습니다. 전에 알지 못하던 자유와 기쁨과 평화가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서 평양은 물론 한반도 전역에 회개의 물결이 일고,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말씀을 듣고 자기의 죄악을 눈물로 회개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회개의 눈물이 한방울 떨어지게 될 때에 마귀의 권세는 저만큼 물러갑니다. 우리를 억누르고 있는 모든 죄악은 깃털처럼 가볍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죄인되었는가를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배은망덕한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욕심으로 똘똘 뭉쳐져 있고, 얼마나 고집불통이요, 교만한 사람들인지 철저하게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십자가 앞에 그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희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너희죄가 진홍같을지라도 양털같이 흰눈같이 되게 하시리라는 주님의 약속이 우리 안에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의 회개의 눈물로 전무후무한 엄청난 부흥의 시대를 도래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3.

셋째는 요단강의 부흥운동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다림과 성령의 은혜를 사모함이 있었습니다. 본문 7~8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마가복음 1:7~8)

요단강의 부흥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다림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구원과 성령의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흥운동은 곧 예수운동이요, 성령운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속의 은혜를 사모하며,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주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부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모해야 하는 것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요단 강에 있었던 놀라운 부흥의 축복이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단강에 있었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우리 교회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광야가 축복의 천국이 되어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자유와 기쁨이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진노의 심판에서 벗어나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세례 요한과 같이 하나님의 소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세에 주님의 길을 예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기꺼이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를 버리고, 광야로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세례요한을 통해 요단의 부흥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기록해 가실 것입니다.

또한 세례요한에게 나아와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새 사람으로서의 삶을 결단했던 유대와 예루살렘의 사람들처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죄악을 철저하게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결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21세기의 조국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부흥의 땅으로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ible & Church > Shema Isre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흥, 그 풍성함이여  (0) 2007.02.21
부흥, 그 위대한 일이여  (0) 2007.02.13
내가 부흥케 하리라(2)  (0) 2007.01.26
내가 부흥케 하리라  (0) 2007.01.19
주의 교회를 부흥케 하라  (0)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