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minster Confession, Chapter 1. 7.
The meanings of all the passages in the Bible are not equally obvious, nor is any individual passage equally clear to everyone. However, everything which we have to know, believe, and observe in order to be saved is so clearly presented and revealed somewhere in the Bible that the uneducated as well as the educated can sufficiently understand it by the proper use of the ordinary means of grace.
(번역) ...
성경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자체로서 똑같이 분명한 것이 아니며,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명백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위해 꼭 알고 믿고 준수해야 할 것들은 성경의 이곳 저곳에 매우 분명하게 제시되고 드러나 있기 때문에 학식 있는 자들뿐만 아니라 학식이 없는 자들도 평범한 방법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묵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실 때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주셨다. 학식이 있는 자는 물론이고, 그렇지 못한 자도 성경을 통해 구원의 길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 때에도 성경의 맥락을 중심으로 살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자기 중심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그들은 자기의 생각과 뜻을 따라 성경의 내용을 왜곡하여 해석하곤 한다. 그런 경우에는 결코 성경의 본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구원과 은혜에서 멀어지게 된다. 따라서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에 온 몸을 맡긴 것처럼 우리의 온 몸과 온 마음, 심지어는 우리의 모든 경험을 온전히 성경에 맡기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성경이 제시한 길을 따라 그것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 그 때 우리는 우리의 지식과 능력, 또는 경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구원에 이르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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