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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Shema Isreal

주의 성찬에 참여하라 (마26:26~30)


2005. 10. 16. 주일설교

성경 : 마태복음 26:26~30

제목 : 주의 성찬에 참여하라

설교 : 신 현 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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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마 포 중 앙 교 회


주의 성찬에 참여하라

마태복음 26:26~30

Introduction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찬에 관하여 많은 말을 했습니다. 그것은 종교개혁의 핫 이슈 가운데 하나가 성찬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로마카톨릭은 화체설을 주장했습니다. 루터는 공재설을 주장했습니다. 쯔빙글리는 상징설을 주장했고, 칼빈은 영적임재설을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성찬에 관하여 격론하고 있던 시대였기에 칼빈은 성찬에 관하여 많은 말을 남긴 것입니다. 그에 의하면 성찬을 업신여기거나(contempt), 성찬에 무관심(indifference)한 것은 성찬을 사악하게 능욕하는 것이요, 또 더럽히는 것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신성모독(intolerable blasphemy)이다.(H. Beveridge and J. Bonnet (ed), Selected Works of Calvin (Tracts and Letters), Volume 2, Baker Book House, 1983, p.174.)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하늘과 땅 위에 주님의 몸과 피보다 더 귀하고 더 존엄한 것이 없을진대, 경망스럽고 준비없이(inconsiderately and without being well prepared) 성찬에 참여하는 것이 사소한 실수일 수는 없다. (Ibid., p.174.)고 했으며 주님의 성찬을 통해 은혜 받고자 하는 갈급한 마음,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Ibid., p.176. ...our souls must be pressed with famine and have a desire and ardent longing to be fed,... ).고 했습니다

성찬은 참으로 중요한 예식입니다. 신학자들은 이것을 성례라고 합니다. 성례라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정하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성찬을 행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친히 임하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찬을 대하면서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성찬을 대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성찬을 대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미 칼빈의 말을 통해서도 우리가 알 수 있듯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성모독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무서운 심판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주님의 성찬을 대하게 됩니다. 아무런 주의없이 성찬에 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범하는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성찬의 원리를 따라 바르게 성찬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바르게 성찬에 참여하게 되면 하나님은 이 성찬을 통하여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시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합당한 모습으로 성찬에 참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in Subject

1.

그렇다면 주의 성찬에 어떻게 참여해야 합니까? 어떻게 참여하는 것이 주의 몸을 모독하는 일이 되지 않고, 거룩한 성찬으로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본문의 말씀은 성찬 참여하는 합당한 방법을 몇 가지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됨을 위하여 믿음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본문 26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6:26)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의 만찬에 참여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했지만 이 만찬의 자리는 주님과 제자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만찬이었습니다. 주님은 이 때에 떡을 드셨습니다. 제자들을 향해서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떡을 제자들에게 떼어 주시면서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1.1.

예수님의 말씀에는 많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떡은 떡일 뿐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것을 내 몸이니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신 것은 생명은 오직 예수님께로 말미암는다는 것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사람이 밥으로 산다고 생각합니다. 밥으로 불려지는 세상의 것들로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떡을 주시며 이것은 내 몸이라고 하신 것은 생명은 떡이 아닌 주님의 몸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은 주님께로 말미암습니다. 주님만이 참된 생명의 떡입니다. 참된 생명, 가치 있는 삶은 오직 주님께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돈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줄로 압니다. 좋은 음식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줄로 압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내, 그리고 자녀들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줄로 압니다. 그것이 없으면 못산다고 합니다. 돈을 잃게 되면 못산다고 합니다. 좋은 직장을 잃고, 집을 잃게 되면 못산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되면 못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없다고 못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이 무가치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참된 생명을 잃고, 하나님 앞에서 헛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생명은 오직 주님께로 말미암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떡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의 성찬을 받으면서 세상에 속한 떡으로, 떡으로 대변되는 세상의 부귀와 권세와 가족과 세상의 사랑으로 사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만으로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2.

주님께서는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받아 먹으라는 말씀은 믿음의 손을 들어 주님을 영접하고, 생명의 주님과 하나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은 성찬을 제정하시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이 믿음으로 주님과 연결되며, 주님의 생명을 취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에 취하여 사는 사람, 세상에 연결되어 세상과 하나되므로 망하는 자리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영원한 참 생명이신 주님과 하나되어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성찬은 바로 믿음으로 주님과 하나되도록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찬에 참여하면서 무엇보다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생명의 주님과 하나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끔씩 목사님 성찬식 때에 빵과 포도즙이 너무 감질납니다. 조금 빵도 크게 써시고, 포도즙도 큰 컵으로 마시면 안됩니까? 하는 말씀을 듣곤 합니다. 그분들의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정말 먹어보면 감질나게 작습니다. 또 적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육신의 배를 부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입술이 포도즙의 달콤한 맛을 즐기게 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이 성찬은 주님의 몸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성찬에 참여하므로 전에는 그저 내 자아가 살아서 꿈틀거렸지만 이제는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됨으로 나는 작은 예수가 되기를 결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형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찬은 되는대로 참여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범하는 죄가 되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위한 유일한 생명의 떡이 되며,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이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주님과 하나되기를 사모하므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 때에 떡과 잔은 주님의 성찬이 되어 우리를 향한 은혜의 통로가 되어지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의 약속이 그대로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손을 들어 성찬에 전해지는 주님의 몸을 취하여 섭취하므로 영원한 생명과 연결되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둘째로 우리는 감사와 회개의 눈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본문 27~28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7~28)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떡은 주어 먹게 하신 후에 다시 잔을 드셨습니다. 그리고 잔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성찬을 제정하시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은 물론이요, 구원하기로 정하신 모든 사람들의 죄가 정결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죄를 가지고서는 결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가지고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설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 자유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힘있게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죄에서 정결케 될 수 있습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죄를 속하기 위해서는 피흘림이 있어야 합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누리면 살기 위해서는 속죄하는 피가 있어야 합니다. 짐승의 피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깨끗케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성찬을 행하시면서 잔을 드셔서 친히 인류의 죄를 위한 속죄의 피를 흘리셨음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찬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피 흘리심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성찬을 대하면서 우리를 위해 기꺼이 속죄의 피를 뿌리신 구주 예수님께 감사의 눈물로, 또한 은혜의 반역자로 살아온 지난 날들을 철저하게 회개하는 회개의 눈물로 성찬에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얼마나 뻔뻔한지 모릅니다. 죄짓는 것을 당연한 줄로 압니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는데..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죄지으니 나도 죄 지어도 된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주님을 죄악을 증오하십니다. 친히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증오하셨습니다. 그 죄를 죽이기 위해서 십자가의 모든 고통을 친히 인내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피로 말미암은 구속을 헛되게 하며, 죄짓고 뻔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피를 모독하는 일이 되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죄를 회개하지 않고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 뻔뻔함을 그대로 가지고, 감격의 눈물로, 회개의 눈물도 없이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너희 죄를 먹고 마심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주님의 잔을 대합니다. 이 잔을 대할 때에 죄를 그토록 증오하시며 죽기까지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서 친히 그 십자가를 담당하신 주님을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자로 성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감격의 눈물을 가진 자로 성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하게 되면 주님의 용서하심과 정결케 하심은 우리의 영혼에 강수와 같이 흐를 것이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인하여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3.

세째는 천국찬지를 소망하므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본문 29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6:29)

여기의 말씀은 이해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갑작스럽게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하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주님께서 다시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예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천국에서 성도들과 함께 그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기까지는 다시 재 2차 3차 십자가를 지시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님은 천국에서의 잔치를 기대하며 기다릴 뿐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처음 성찬을 제정하시면서 주님의 나라, 저 영원한 천국에서의 축제를 기대하고 계셨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성찬은 천국의 잔치에 대한 소망인 것입니다. 그 나라에 이르게 되면 우리 주님과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이 함께 축제하며 잔치하며 영원히 즐거워 하게 될 것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의 결국은 무엇입니까? 죽으면 끝입니까? 아닙니다. 죽어도 부활이 있습니다. 저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에겐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 죽음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있게 되고, 또한 주님의 품에서 기뻐할 수 있게 되며, 부활의 날을 소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성찬에 참여하면서 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에서의 잔치를 소망해야 합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실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주님은 문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문을 열면 우리에게로 들어와서 먹고 마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찬을 통해서 저 영원한 천국의 잔치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는 천국을 소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에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많은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 괴로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려고 하니 뜻하지 않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이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축제할 그 날이 있기 때문에 말씀대로 순종하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소망 중에 인내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주님께서 성만찬을 제정하시면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오늘 성만찬예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성찬에 아무나 함부로 참여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독하는 것이 되며, 하나님을 도전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성찬에 걸맞는 거룩함으로 이 자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는 믿음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구주 예수만이 우리를 위한 생명의 떡이 되시며, 예수로 말미암을 때에 영생이 있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사모하므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축복을 힘입고, 그분을 닮은 예수의 형상이 될 수 있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피 흘리기까지 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는 회개와 감사의 눈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찬을 통해서 저 천국의 잔치를 기대하고, 소망 중에 성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흥청거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생명을 주고 기쁨을 주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된 생명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찬에 참여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죄 사함, 그리고 천국은 소유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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