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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Shema Isreal

사랑한다면 전하라

사랑한다면 전하라

누가복음 16:27~31

Introduction

저는 우리 교회가 사랑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봄날에 이곳 저곳에서 꽃이 피어나고 새순이 돋아 오르듯이 우리 교회 안에는 사랑의 향기 그윽한 꽃이 피어나고, 사랑의 새순이 파릇파릇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비극의 종말을 맞게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사랑이 식어지면 비극이 됩니다. 가정에 행복이 사라지는 것도 다른 것 때문이 아닙니다. 사랑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서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주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사라졌기 때문에 가난하고, 주리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 비극이 오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랑이 변질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정당한 사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랑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것을 사랑하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질서가 사라집니다. 비극적 종말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성폭력이 사회문제로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절제되지 못한 사랑, 왜곡된 사랑입니다.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해야 하고, 대상에 맞는 사랑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무질서합니다. 왜곡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에 비극이 오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순리대로 쓸 것을 역리로 쓰면 비극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비정상적인 사랑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세상을 사랑합니다. 돈을 사랑합니다. 권력을 사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도 질서가 없습니다. 대상에 맞는 사랑을 하지 못하고, 왜곡된 사랑을 합니다. 남의 아내를 사랑합니다. 남의 남편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순수한 사랑인 것처럼 포장합니다. 비극적 종말을 예견하는 무시무시할 현실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되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왜곡된 사랑이 아닌 정당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돈이 없어도, 환경이 좋지 못해서 세상 어디보다 행복한 천국이 되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힘써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당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에 목말라 하는 시대에 참된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비극적 현실에서 구원의 은총을 누릴 수 있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조그만 사랑들이 모여서 큰 강물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어 온 천하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천국이 되어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in Subject

1.

누가복음 16:22~2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 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누가복음 16:22~23)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니 거지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 가난하고 비참한 생애를 살았지만 그가 죽은 후에는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는 자색 옷을 입고,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던 부자가 죽어 장사 되었는데 그는 지옥에 들어가서 극심한 고통 중에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예수님께서 이와같은 비유의 말씀을 하신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그저 사람들에게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천국이다 지옥이다 하는 것에 대하여 식상한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무지한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종교적 신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말대로 그렇다면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에겐 얼마나 좋겠습니다. 죄를 지으면서 살아도 되고, 나쁜 짓을 해서 살아도 되고, 온갖 쾌락을 즐기면서 살아도 되니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하신 것은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정하고 부인해도 실재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부인한다고, 없다고 큰소리를 친다고 없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면 반드시 존재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것을 없앨 수가 없습니다.

본문에 보니 거지는 이 땅에서 비참한 삶을 살았지만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아브라함의 품에,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부자는 이 땅에서 호화롭게, 신나게 살았는데 죽어 지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이 땅에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천국에 가고, 부자들은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 나라에 보면 부자들은 모두 도둑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자면 모두 지옥에나 가야 하는 존재들이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견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 중에도 그 게으름에 비난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부자라고 해도 성실함과 부지런함에 대하여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부자는 매도하고, 가난한 자는 옹호하는 그런 편향된 사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비유가 말씀하려고 하는 것은 다른데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심판이 있고, 그의 삶에 대하여 선악간에 보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27절 말씀에 보면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사람에게 정해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들의 힘으로 죽음을 피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로 죽음을 피하려 해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주선을 쏘아 화성에 가고, 금성에 간다고 해도 안됩니다. 생명공학이 발달하여 맞춤형 줄기세포를 배양하게 된다고 해도 죽음의 문제를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고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 사람들이 말합니다. 죽으면 그만이지.. 정말로 그렇습니까? 우리가 죽으면 모든 것이 그만입니까? 자살을 한다고 모든 것이 끝이 납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1.2.

하나님의 심판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과 천국으로, 믿지 않는 자에게는 저주와 멸망의 지옥으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도덕을 잘 지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이 믿음이 없이는 천국에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사실을 모르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하면 너나 잘 믿어라 하면서 큰 소리를 칩니다. 전도하러 나가보면 예수 믿고 천국가라고 하는데 화를 내는 사람을 만납니다. 왜 그럽니까? 그들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옥도 대수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고통입니다.

언젠가 불가마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가마니를 뒤집어 쓰고 그곳에 들어가서 땀을 내면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겁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것이니 나도 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들어갔습니다. 문을 열고 탁 들어서는 순간 뜨거운 김이 입을 탁 막는 것이었습니다.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뜨거워서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문을 박차고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외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 믿고 지옥에 안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가마도 이렇게 뜨거워 견딜 수가 없는데 지옥은 불로 소금 치듯 한다고 했으니 얼마나 더 뜨겁겠습니까? 소금 치듯이 골고루 불로 지져댈 것이니 살이 타는 냄새가 진동할 것이고,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어야 할 것을 생각하니 저절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옥은 우리가 참고 견딜 수 있는 불가마 정도가 아닙니다. 극한 고통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불의 무시무시한 심판이 있는 곳입니다. 아무리 비명을 지르고 소리를 쳐도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곳입니다. 차라리 그곳에서 죽어 고통을 잊을 수 있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죽기는커녕 몸의 모든 신경조직이 고통을 극도로 맛보게 하는 곳입니다.

저는 수술을 받아봤습니다. 마취에서 깨고 나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온 몸의 마디 마디가 쑤시고 아팠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일분 일초가 천년을 지내는 것처럼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수술 이후에 통증을 느낄 때에도 사람들이 이처럼 힘이 듭니다. 말기 암환자들이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모릅니다. 죽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그 고통스러운 순간을 생각하면 겁이 나서 눈물을 짓습니다. 세상에서도 암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힘들어 합니다. 손톱 밑에 가시 하나가 들어가도 아파서 괴로워 합니다. 그런데 지옥은 그 정도의 고통이 있는 곳이 아닙니다.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그 아픔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온 몸의 신경이 살아나고 그 마디마디 마다 찢어지고 깨어지는 아픔을 견뎌야 하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처럼 무시무시한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영적인 눈을 들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능력한 심판이 아닙니다. 시원치 않는 심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심판하시는 곳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그 심판을 피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마음에 영접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생의 기쁨과 천국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주님은 여기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어도 지옥에 가면 안됩니다. 무슨 수가 있어도 천국엘 가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를 믿는 것 뿐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으로도 못 갑니다. 지식으로도 못 갑니다. 세상의 지위와 권세를 가졌다고 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마음이 착하고, 도덕적으로 바른 삶을 살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믿어야만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천국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예수 믿고 천국에 가게 된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인데 지금 내 사랑하는 형제들은, 이웃들은, 우리의 민족은 아직 주님을 믿지 못하고, 또 주님을 거역하며 지옥을 향해 너무나 당당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고통스런 현장으로 겁 없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앞에 천길 낭떠러지가 있고, 무시무시한 불구덩이가 있는데 그 위험을 알지 못하고 대담하게 지옥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런 민족을 바라보면서, 이웃을 바라보면서, 가족을 바라보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지옥의 무서움을 경고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족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가족이 지옥을 향해서 대담하게 걸어가는 것을 보면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가지 않도록 붙들어야 합니다.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붙잡아 끌어야 합니다. 강권하여 천국에 이를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가 지옥의 심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가만히 둔다면 그것은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자녀들이 죽음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데 그곳에 방치하고 나만 열심히 예수를 믿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저 이 땅에서 돈이나 많이 벌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만족하고 자녀들의 영혼이 지옥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을 방관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죄악인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반드시 예수를 믿게 해야 합니다. 내가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다면 이 나라와 민족이 예수 믿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해야 합니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모든 가족이 예수를 믿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을 천국으로 인도하신다고 증거해야 합니다. 함께 천국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본문 27~28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누가복음 16:27~28)

본문에 보니 예수를 믿지 않고, 세상의 부귀와 안일함만을 사랑하던 부자가 죽어 지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옥의 고통을 감당하면서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물 한 방울의 자비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곳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손끝에서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의 자비도 용납되지 않는 곳입니다. 처절한 고통의 현장이었습니다. 부자는 그곳에서 아브라함에게 간구합니다. 내 형제가 다섯이나 있으니 나사로를 그들에게 보내어 저희는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부자는 세상을 사랑했지만 그의 형제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었음에 분명합니다. 지옥의 고통을 겪으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여기에 와서는 안 된다는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지옥에 간 부자마저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지옥에 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자도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이 지옥에 들어오지 않기를 바란다면 예수 믿는 우리는 당연히 우리의 형제와 가족이, 우리의 사랑하는 이웃이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옥에 들어가지 않도록, 물 한 방울의 자비도 허용되지 않는 철저한 무자비함이 가득한, 무서운 심판과 고통만이 가득한 바로 그 지옥으로 가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지옥의 현실을 알고, 우리의 가족에게, 이웃에게 형제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전해야 합니다. 절대로 망하는 길로 가서는 안 된다고 그들을 부둥켜 안고 생명의 길로 강권해야 합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이 얼마나 무서운 심판을 가져 오는지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지옥불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대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한다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가장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호스피스들입니다. 그들은 임종을 앞두고 있는 말기 암 환자나, 불치의 병으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을 사랑으로 돕는 일을 감당합니다. 호스피스의 대부분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은 안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 임종까지 믿음을 지키고 승리할 수 있도록 협력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헌신과 사랑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예수를 믿게 합니다. 천국으로 인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가족을 사랑합니까? 이웃을 사랑합니까? 형제를 사랑합니까? 그렇다면 지옥으로 가고 있는 그들을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과 형제들이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생명이 된다는 이 진리의 말씀을 증거해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천국을 소유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한다면 반드시 예수를 믿게 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것만큼 불행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불행을 맞이하도록 방관하는 것은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때로는 예수를 전하는 것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교회 가자고 하는 말 때문에 미움을 받아도 전해야 합니다. 내가 전하지 않으면 내 사랑하는 사람은 지옥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손끝으로 찍어주는 물 한 방울의 자비도 얻을 수 없는 처절한 고통 속으로 던져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지옥의 형벌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모든 지옥의 형벌을 다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 길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남편을, 자녀들을, 우리의 부모님들을 지옥으로 가게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이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옥에 간 부자마저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그곳에 죽어도 와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가족들은 죽어도 지옥에 가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힘써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시다. 강권합시다. 그리고 모든 가족이, 사랑하는 이웃과 친구들이 예수를 믿고 천국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전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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