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minster Confession, Chapter 3, 2
Although God knows whatever may or can happen under all possible circumstances, he has not ordered anything because he foresaw it in the future as something which would happen under such circumstances.
(번역) ...
비록 하나님은 모든 가능한 상황들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혹은 일어날 수도 있는 모든 일을 다 아시겠지만, 그분은 자신이 미래에 있을 일들을 그러한 상황들이 마련된다면 일어날 일로 예견하셨기 때문에 그런 일을 지시하셨던 것은 아니다.
(묵상)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섭리해 가시는 분이시지, 어떤 상황이 돌아가는 사정을 미리 알아서 그에 맞추어, 혹은 그에 앞서서 행동하며 자신이 섭리자인 체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치 시간의 여행자가 미래 시간을 여행하고, 정확하게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그 상황에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행동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체적 섭리와 계획에 따라 세상의 모든 것이 변화하고 움직이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에는 하나님께서 주권자가 되셔서 섭리하시다. 게다가 그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하심을 통해서 그의 백성 된 우리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의 백성된 우리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은혜로운 섭리 아래 살아감을 기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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