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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Theological Seminar

Westminster Confession, Chapter 1, 3.

Westminster Confession, Chapter 1, 3.

 

The books usually called the Apocrypha are not divinely inspired and are not part of the canon of Scripture. They therefore have no authority in the church of God and are not to be valued or used as anything other than human writings.

 

신구약 성경은 정경으로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이다. 그러나 위경이나 외경은 비록 그것이 성경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더라도 정경으로서의 권위를 갖진 못한다. 또한 아무리 위대한 신앙인의 글이나 사상이라도 성경보다 우위에 있을 수는 없다. 기독교 신앙이란 신구약 성경의 권위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며, 또 그 앞에 모든 것을 무릎 꿇게 하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성경 해석이라는 이름으로 시대적 사상과 유행, 또는 경향을 따라 성경의 원의를 파괴하는 일들이 너무나 쉽게 자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시대에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종교개혁은 성경에 그 권위를 돌려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