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ble & Church/Shema Isreal

이 세대를 위한 표적(마12:38~42)



이 세대를 위한 표적

마태복음 12:38~42

Introduction

내일은 광복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8.15 해방은 우리 민족에게 너무나 귀한 날입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 없이 의미있는 날입니다. 극악한 일제의 박해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해방을 맞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축복의 길이 열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광복이 마치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처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 누가 어떻게 기여했다고 하면서 훈장을 주곤 합니다. 물론 그분들의 수고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국의 광복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수고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만주에 있던 독립군이 광복을 쟁취해 낸 것이 아닙니다.

역사의 진실은 광복은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일 뿐입니다. 우리 민족이 수고했습니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 수고와 노력의 결과로 광복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수고와 노력에 상관없이 우리편의 입장에서 보면 저절로 주어진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일본천황이 항복선언문을 낭독하게 되고, 우리에게 광복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우리를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선물이 주어지게 된 데는 조국교회와 성도들이 순교의 피를 흘려가면서 하나님께 눈물의 기도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일제의 압제 가운데서도 결코 신앙을 굽히지 않고, 주 예수를 증거하며, 고난 당하는 것조차도 감사했던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었기에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광복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광복 60 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땅에 어떻게 이 해방의 감격이 있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순교자들의 헌신과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 민족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음란과 퇴폐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도덕적 순결은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치와 향락, 죄된 양심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이 민족의 코 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면서 먼저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축복을 이끌어 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더욱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60년 전에 광복이 있었던 것처럼 이 세대에는 마귀의 권세가 온전히 붕괴 되고 하나님의 축복과 자유가 춤을 추는 영적 광복과 부흥이 이 땅에 충만하기를 기대합니다.

Main Subject

1.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이 세대는 어떤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본문 38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마태복음 12:38)

1.1.

첫째로 이 세대는 불신앙과 도전의 세대입니다. 여기에 보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님께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진리를 찾아 구하는 겸손한 간구가 아니었습니다. 표적을 통해서 예수를 믿으려고 그러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수없이 많은 표적을 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소경을 보게 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표적을 보면서도 주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이와같이 행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그들이 다시금 주님께 표적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메시야되심을 절대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향해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여든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고 하면서 조롱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주님 앞에서 표적을 보여달라고 외치는 이 세대는 주님을 믿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하며 도전하는 세대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가 어떤 세대입니까?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세대와 동일합니다. 지금 이 세대 역시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세대입니다. 복음을 외면하는 세대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믿지 않으며, 복음을 향해서 비난을 퍼붓고 있는 세대입니다. 이 세대는 교회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하며, 교회와 복음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가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교회를 비난하고, 복음을 저주하면서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복음이 이 시대의 뭔가 희망이 되는 표적을 내놓아 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월정사에서 스님들과 천주교 신부님들이 족구시합을 했습니다. 그것이 화제가 되어서 TV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종교간의 담을 넘어 화해를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얼마나 멋져 보이는지 모릅니다. 물론 그런 일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 기사에 대한 수많은 댓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 요즘은 네티즌이라는 말보다는 순수한 국어인 누리꾼이라는 말을 더 선호하는 듯싶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기독교는 뭐하느냐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옹졸하다는 둥, 타종교와의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둥하면서 기독교 비난으로 일색했습니다. 저는 그 댓글들을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하여, 복음에 대하여 엄청난 반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예수 믿는 사람이, 교회가 실수를 하게 되면 온 세상이 발칼 뒤집힐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비난하며 저주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의 모습입니다. 이 세대는 주님을 향해서 교회를 향해서 꾸준히 표적을 내놓아보라고 요구합니다. 불신앙의 비난을 퍼붓고 있다는 말입니다.

1.2.

둘째로 이 세대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입니다. 본문 3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2:39)

주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바라보시면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악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음란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악하다는 말씀은 이기적이라는 것이요, 음란하다는 것은 육체의 쾌락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습니다. 거룩한 율법을 온전히 지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율법의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몰랐습니다. 율법을 말하기는 했지만 매사에 자기 밖에 몰랐습니다. 고아와 과부는 어찌되든지 상관이 없었습니다. 종교적 가식으로 스스로 높아지는데만 급급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고 육체적 만족을 추구했습니다. 세상에서의 지위가 높아지고, 명예가 높아지는 것으로 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 육체의 쾌락을 삶의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버림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특징이 바로 이렇습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있습니다. 돈이라면 부모 자식도 없습니다. 형제관계도 없습니다. 요즘도 신문과 방송에서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까 보통사람의 재산에 비하면 수천만배나 아니 수억배나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갖겠노라고, 더 좋은 지위에 앉아보겠노라고 형제간에 싸움박질을 합니다. 그 일로 법원에 고소를 하고 난리입니다. 돈이라면 형제도 없습니다. 의리도 없습니다. 끔찍할 정도로 이기적입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쾌락의 종이 되어 살아갑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타락한 음란문화가 판을 칩니다.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민망한 사진들이 불쑥불쑥 화면에 등장합니다. 쾌락을 향한 인간의 음란성은 가히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인디밴드 카우치가 생방송 중에 성기를 노출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뿐입니까? 모바일 업체들은 서둘러 연예인들의 옷벗기기를 시작합니다. 유명 연예인들은 앞 다투어 누드 모델이 되려고 하고, 그것은 모바일을 통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신문에서는 수치심 집어삼킨 밤의 광기라는 제목으로 요즘 젊은이들의 타락상을 고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 의하면 강남이나 일산 이태원등의 대형 나이트 클럽에서는 수치심을 집어삼킨 밤의 광기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하고 있습니다. 젊은 남녀들이 하루밤의 성적 쾌락을 위해 상대방을 찾기 위해 혈안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입니다.

애인 하나 안가지고 있는 유부남, 유부녀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 부끄러움이 자랑거리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런 음란한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용납할리 없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복음이 선포되면 그들은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이기심과 쾌락을 채우기 위해서 복음을 저주해야 합니다. 조롱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기심과 쾌락은 무서운 것입니다. 여기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오기 힘이 듭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거부하고, 복음을 멀리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저버리게 되고 십자가의 원수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기심과 육체의 쾌락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과감하게 물리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2.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주님께 표적을 구했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39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2:39)

주님께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표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없다는 것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어떤 수를 써도 구원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착하게 살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주장합니다. 그러나 착하게 산다고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 가운데 살아가면서 그것에 오염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결코 자기 선행을 가지고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무슨 기적이라도 일으키기를 바랬습니다. 병든 사람을 고치고, 귀신들린 사람을 치료하는 등등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미 그런 일들을 다 하셨습니다. 그 많은 기적을 보면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또 다시 기적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세대가 세상의 돈으로, 기술로, 정치적 실력으로 구원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을 잘 세우면 이 나라가, 이 세대가 구원함을 얻고 축복의 세대가 될 수 있을 것같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악한 세대를 위한 표적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의 표적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요나의 표적입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떠났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니느웨로 가는 과정에서 물고기의 뱃속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밤낮 3일을 그곳에서 있었습니다. 요나서의 고백에 의하면 그곳은 지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스올의 골짜기에서 하나님을 향해서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죽음과 고통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다시금 땅에 토하여지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니느웨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때에 수많은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울며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말씀을 하시면서 요나가 밤낮 3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자신도 땅 속에서 밤낮 3일을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표적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표적을 통하여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생명과 축복의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희망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희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4:13)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고, 그분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우리의 불신앙과 악함과 음란함을 회개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자는 상한 심령입니다. 통회하는 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을 의지하므로 회개하게 될 때에 우리에게 구원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이 민족 가운데 있는 악한 것과 음란한 것, 불신앙을 모두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은 이 민족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다시금 축복해주시고 은혜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회개운동을 주도함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는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아 마땅한 세대입니다. 얼마나 악합니까? 얼마나 음란합니까? 하나님을 믿기는커녕 저주하고 조롱합니다.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갑니다. 세상의 별 것을 다 해봐도 이 세대엔 희망이 없습니다. 축복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주 예수를 증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복음을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므로 여전히 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살아가는 우리의 친지들에게 예수를 전합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우리의 모든 가족과 친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희망과 은총이 충만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