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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Shema Isreal

속히 도망하라 (창세기 1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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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창세기 19:15~22

제목 : 속히 도망하라

설교 : 신 현 철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마 포 중 앙 교 회


속히 도망하라

창세기 19:15~22

Introduction

할렐루야! 완연한 가을날씨가 된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 까지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겐 몇 가지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큰 축복을 얻게 되는 것과 또 우리 교회가 한국교회사에 좋은 소문을 남기는 멋진 부흥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부흥과 축복이라는 이 두 개의 과제를 이루는 것은 사실 인간의 힘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당시 민족의 영적 지도자인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6) 그렇습니다. 부흥과 축복은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게 될 때에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성도 각자가 축복의 사람이 되고, 교회는 크게 부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이 어떻게 복을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교회는 얼마나 크게 부흥하게 되었는지를 기록하고 있고, 오늘날에도 사도행전의 이런 역사를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부흥해야 하고, 성도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면, 성령의 사람, 성령으로 인도되는 교회가 되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흥도, 축복도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in Subject

1.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부흥과 축복이 가득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어떤 땅입니까? 그 땅은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롯이 그 땅을 바라볼 때에 여호와의 동산과 같았더라(창13:10)고 했습니다. 비옥한 곡창 지대인 애굽 땅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 땅이 얼마나 기름진 곳인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롯이 그 땅에 거하기로 선택한 이유가운데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 땅은 풍요의 땅이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 땅은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머물러 있는 곳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참된 부흥과 축복을 얻고 누리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땅은 풍요한 곳이기는 하지만 죄악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도전하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음란하며, 죄된 쾌락이 만연한 땅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없고, 극한 이기심과 대립만이 가득한 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도무지 함께 할 수 없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땅으로 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너는 본토와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했을 때에 그 땅으로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땅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땅으로 갔습니다. 세상의 물질을 보지 않았습니다. 풍요를 보지 않았습니다. 죄된 쾌락을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땅으로 기꺼이 갔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축복과 부흥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복주시는 땅으로 가야 합니다. 축복이 약속된 언약의 땅을 향해서 가야 합니다. 비록 그 길이 좁은 길이요, 가시밭 길이라고 해도 주저하지 않고 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핀잔을 들으며 어리석다고 비웃음을 당해도 주님의 축복이 약속된 그 땅으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물질적 풍요가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죄악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죄악과 같이 할 수 없으시기 때문에 그 땅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행해서는 맹렬한 진노의 불을 쏟으시는 분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성도들은 죄악과 죄된 쾌락으로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돈되는 일만 찾습니다. 부자되는 비법만을 추구합니다.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고, 쾌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따라갑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따위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머물러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저 돈되고, 부자되고, 풍요롭게 되고, 신나게 즐길 수 있기만 하면 그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망하는 길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망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없음은 비참입니다. 하나님 없음은 낭패입니다. 하나님 없음은 영원한 저주와 멸망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 풍요하다고 자고해서는 안됩니다. 높아져서는 안됩니다. 지금 비옥하다고 타락해서는 안됩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비옥한 땅, 축복의 땅이었지만 그 땅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그 땅은 아무리 기름지고 많은 곡식을 거둘 수 있어도 망할 수 밖에 없는 땅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사업이 잘 됩니까? 우리의 직장이 형통합니까? 안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악이 숨겨져 있다면 지금의 형통함과 성공은 멸망을 위한 준비일 뿐입니다. 폭풍전의 고요와 같이 무서운 심판을 향한 기다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떤 죄악이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사업의 자리에, 우리의 삶의 자리에 어떤 죄가 숨어있는가를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죄악에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2.

대개의 경우에 풍요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풍요롭다고 해도 그것이 축복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풍요는 결코 축복이 아닙니다. 죄악 중에 풍요로운 것은 오히려 저주가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참된 축복의 사람이 되려고 하면 죄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죄의 자리에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죄악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함께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 살았습니다. 그 땅은 기름진 곳이긴 하지만 죄악으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 땅은 풍요로운 땅이었지만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떠난 땅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땅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아름다운 건물을 갖고 있고, 재정적으로 넉넉하고, 수많은 교인들이 모여온다고 해도, 그 안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고, 오직 세상적인 생각과 방법들만이 가득하다면 그 교회는 부흥하는 축복된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을 머리 위에 이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적인 것에서 신속히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15~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창세기 19:15~17)

천사들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내와 딸들을 이끌어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죄악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과 축복과 부흥을 얻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죄악에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죄악에 함께 머물러 있기만 해도 망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망한다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죄에서 떠나야 하고, 죄된 풍습에서 떠나야 하고, 죄의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2.1.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수없이 많은 죄악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악이 있습니다. 음란하고 타락한 문화가 있습니다. 극한적인 이기심이 가득합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모습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 민족과 민족의 교회를 향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심판.. 그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이 눈 앞에 와 있는 지금 우리는 신속히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나만 죄에서 떠나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떠나야 합니다. 신속히 떠나야 합니다. 천사들이 롯을 향해서 신속히 떠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랬더니 롯은 어떠합니까? 본문 16절 말씀에 보니 롯이 지체하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체하고 있었습니다. 지체하면 망합니다. 죄악에서 떠나는 일을 지체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롯은 지체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천사들이 롯을 강제로 끌어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죄악에서 떠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방법에서 떠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주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자니 손해보는 것이 자명한 듯하고 안 따르자니 왠지 불안하고 그래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풍요를 잃고, 세상의 명성을 잃을까 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 사이에서 방황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머뭇거려서는 안됩니다. 신앙은 결단입니다. 머뭇거리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즉시 결단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될 때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생각도 자아도, 그리고 경험도 지식도 다 포기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 앞에는 전적인 순종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그런 신앙을 가졌습니다. 떠나라 할 때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니 떠났습니다. 정처없이 떠났습니다. 그런데 롯은 지금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의 선언을 들으면서도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주저하며 머뭇거립니다. 지체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우리에게 이런 불신앙의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지금 즉시 죄악에서 떠나라고 말씀하시는데 여전히 하나님 이것만은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하면서 지체하고 있습니까? 그래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마음에, 가정에, 직장에, 우리의 삶의 자리에 몰래 숨겨둔 죄악, 우리가 떠나지 않은 죄악이 있다면 절대로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함께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성령으로 말미암은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교회의 참된 부흥 또한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악에서 즉시 떠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체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믿고 신속히 죄악과 세상적인 것에서 떠나되 혼자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

본문에 보니 소돔과 고모라에서 떠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17절 말씀에서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악에서 떠날 때에는 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야 합니다.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해서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죄악에 대한 미련, 죄가 가져다 주는 쾌락에 대한 미련을 철저하게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개라는 말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에 대한 가장 정확한 개념은 이런 것입니다. 죄와 죄된 쾌락으로 향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는 오직 구주와 그리스도에게로 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전에는 죄악을 좋아했습니다. 죄 된 쾌락을 여전히 사랑했습니다. 죄 된 습관을 벗어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것은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죄악을 증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하나님께로 방향을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주파수를 고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될 때에 이것을 참된 회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롯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는 세상에 주파수를 고정하고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는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주파수를 맞추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참된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참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됩니다. 머물러 있어서도 안됩니다. 주님을 향해서 힘껏 매진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해서 주파수를 맞추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며, 또한 모든 것에 넘치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릴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는 참된 부흥을 이루는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참으로 죄악이 관영한 시대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한 극한 죄악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음란합니다. 타락되었습니다. 극도의 이기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한 사람이 자기들의 뜨거운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래가지고서는 절대로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가 그대로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소유할 수도 없고, 진정한 부흥을 이루어낼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제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먼저 교회와 성도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 민족 가운데 찾아오시고 구원과 축복의 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교회가 앞장 서서 이 민족이 죄악에서 떠나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절대로 머뭇거려서는 안됩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도 안됩니다. 철저하게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온 교회에 충만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주파수가 고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교회는 복된 교회가 될 것이고, 우리 성도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Benediction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님의 보호 인도 교통하심이

신속히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방향을 고정하므로

부흥과 축복을 이뤄내기로 소원하는

주님의 백성들 위에 이제부터 영원까지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