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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Pastoral Plots

바보의 인절미


     어느날 바보가 인절미를 맛보더니 너무 맛이있어 곰곰히 생각하는데 왜!인절미가 맛있을까? 아하 그는 무릎을 치면서 좋아했다 맞어! 바로 나라님께서 나라를 잘 다스렸기 때문에 맛있는거야 내가 이럴것이 아니라 이 인절미를 만들어 나라님 에게 갔다 드려야 하겠다 하고 절구에 반죽을 하고 있었다 이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바보가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렇게 물었다 동네사람: 야! 바보야 너 지금 뭐하노? 바보: 히히 인절미 만들고 있죠 동네사람: 그래! 그 인절미 만들어 시장에 팔렸고 바보: 아~뇨 나라님에게 갔다 드릴려고요 동네사람: 쯧쯧 아니 나라님께서 아무리 인절미가 먹고 싶다고          해도 네가 민든 인절미를 먹겠냐? 그만두고 너나 많이먹어 모든 사람들이 바보를 비웃고 있었지만 그래도 바보는 계속 인절미를 만들어 봇짐에 넣고 한양 길로 접어들었다 그때 마침 임금은 민심을 살피기 위해서 궁 밖으로 나와 중간 쯤에서 바보와 마주쳤다 바보: 여보시오 아직 한양길 많이 남았나요? 임금: 조금만 가면 되는데......한양에 왜 갑니까? 바보: 아~!나라님에게 인절미를 드릴려고요 임금: 인절미!왠 인절미 어디 구경한번 해봅시다 바보: 뭐!구경 이 양반이 정신이 있나없나         어디 나라님 음식을 구경 한다 말이고 바보는 노발대발하자 임금은 기분이 나쁘지 않아 이렇게 말햇다 임금: 그럼 어디 맛좀볼까나?          임금은 봇짐에 손을대자 순식간에 임금의 뺨을 내리치는데 바보: 네 이놈~!네 놈은 죽어야해          어디 감히 나라님 음식에 손을 되는고~ 임금은 비록 욕을 먹고 뺨을 맞았지만 기분은 좋아 바보와 작별을 하고 바로 궁으로 다시 돌아와 바보를 기다렸다 마침내 바보가 궁에 도착해서 임금앞에 나아왔는데..... 임금: 소자야 고개를 들라 바보는 고개를 들자마자 그만 기급을 하고 말았다 아니 어찌된 일인가 자기에게 욕먹고 뺨까지 맞은 사람이 바로 임금이라니 바보: 임금님 소인을 죽여주십시오 흑흑흑 임금: 그래 어디 인절미 맛좀보자 바보는 인절미를 드리자 임금은 한개를 먹고 물마시고 또 한개를 먹고 물마시고 또 한개를 먹고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임금: 소자야 너도 한번 먹어보렴 바보는 인절미를 받아 먹자말자 그자리에서 토해냈다 인절미가 팍 쉰것이었다 바보는 안절부절하여 죽을일만 남았다 임금에게 욕했제 뺨 때렸지 쉰 음식드렸지..... 바보: 소인 죽여 주십시요 흑흑흑 임금: 아니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숭고하고         아름다움으로 너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임금은 하나님으로 비유하고 바보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나님 에게 욕도하고 뺨을 때리고 쉰 음식을 드릴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도 우리들이 하나님을 버리지 아니하고 끝까지 찾는 우리 들을 긍휼히 보시고 사랑하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우리들을 사랑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얼마큼 사랑하는냐 하면 이처럼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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