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20대, 30대 연령층이 그 누구보다 탈모치료 및 탈모예방에 관심이 많다. 그것은 탈모가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탈모와 같은 질환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탈모치료 전문한의원 마이플 한의원(www.minusplus.com)의 안혜준 원장의 도움말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1. 일찍 자는 것이 좋다.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이 시간대에는 잠자리에 있어야 한다. 모발 또한 생장하는 것이기에 일찍 자야 그만큼 모발의 성장조건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들면 우리 몸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도 피로를 느끼게 된다.
2. 아침을 먹자.
아침에 밥을 먹는 학생이, 아침을 굶는 학생보다 뇌에 포도당 공급이 원활해져 공부가 잘 된다고 한다. 아침은 하루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세 끼 식사 중 가장 중요하다. 탈모 예방을 위해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잡곡밥이 좋고,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파래 등), 견과류(땅콩, 호두, 잣, 검은 콩, 검은 깨 등),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좋은 물을 자주 마시자.
물을 자주마시면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하는데,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충분히 수분 보충을 해주면 두피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소화기에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실온에 놔 둔 실온수를, 한모금씩, 씹는 느낌으로, 자주자주 마시자.
4. 적당한 운동, 컴퓨터는 멀리하자.
적당한 운동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반면, TV시청을 오래하거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잘못된 컴퓨터 사용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다리 쪽의 혈액이 위로 순환이 잘 안 되고, 등, 허리, 어깨 근육이 굳어서 두피의 혈액 공급이 안 좋아질 수 있다.
5. 자주자주 웃자.
스트레스는 탈모의 최대 적이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자주 소리내서 웃도록 하자. 거짓으로 웃는 얼굴에도 엔돌핀 분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웃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6. 올바른 샴푸 습관을 갖자.
샴푸는 무엇보다 헹구는 것이 더 중요하고, 적어도 5분 정도는 헹궈야 한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가급적 머리 끝 쪽에만 바르고, 역시 깨끗하게 헹궈야 한다.
7. 족욕과 마사지를 하자.
족욕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면 잠도 잘 오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방법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으로 무릎에 담요를 덮어도 좋다. 시간은 최소 3분이상 하고,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30분정도 해도 좋겠다. 족욕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누르고 두드리는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8. 술, 담배는 끊자.
술, 담배는 절대 피해야 한다. 술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탈모를 촉지시킨다. 또한, 흡연은 폐기능을 저하시키고, 모발의 윤기를 상하게 한다. 술은 간기능을 저하시키고, 피지분비를 증가시킨다.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모발이 빠지기 전에 먼저 할 수만 있다면 탈모치료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효과도 오히려 더 탁월하다. 현재 탈모치료를 받는 중에도 탈모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병행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마이플 한의원 안혜준 원장>
031-702-5875 www.minus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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