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ble & Church/Bible Study

요한계시록 10장

요한계시록 10장

 

 

 

3. 여섯째 나팔을 붊(2)

 

<요약>

 

여섯째 천사의 나팔 소리 후에 큰 재앙이 있었지만, 여전히 회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힘센 다른 천사가 나타났다. 그는 영광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갖고 있었다. 그는 한 발로는 땅을, 다른 한 말로는 바다를 밟고 있었으며, 큰 소리로 외치니 일곱 우뢰가 소리를 발했다. 하늘에서 그 소리를 기록하지 말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 천사가 바다와 땅을 밟고 섰으며, 하늘을 향해 오른 손을 들고,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천사의 손에 책을 가지고 하고, 갖다 먹으라고 한다. 입에 대니 꿀같이 달았다. 삼키니 뱃속에서 쓰게 되었다. 그리고 사도 요한에게 "각나라와 백성" 가운데서 다시 예언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용어설명 및 주해>

 

1~4절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여기에 "힘센 다른 천사"가 등장한다. 처음에 힘센 천사가 등장했었다. 그는 일곱인으로 봉한 두루마리를 어느 누구도 가져다가 인봉을 뗄 수 없다고 호통치던 천사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힘센 천사가 등장했다. 앞의 천사와 동일 인물은 아닐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책"과 관련되어 있다. 일곱인으로 봉인된 책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여기의 작은 책은 힘센 천사의 손에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봉인 되어 있지 않고 펼쳐져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들고 있는 천사는 오른 발은 바다를 왼발은 땅을 밟고 있다. 땅과 바다를 향한 심판을 선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심판은 시행되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 천사의 모습에 대해 본문은 상술하고 있다. 구름을 입고 있다.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있다. 그 얼굴은 해같다. 발은 불기둥같다. 쉽게 표현하자만 하나님의 영광이 그에게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를 영광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의 목소리는 권세가 있고 힘이 있다. 일곱 우레가 소리를 내었다. 그런데 그 우레가 말한 소리를 요한이 기록하고자 했더니 하나님께서 봉인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것은 그 우레 소리에 하나님의 비밀스런 계획이 담겨있음을 의미한다.

 

5~7절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이 천사는 오른손을 들고 하나님을 향해 맹세했다. 여기에 하나님을 소개하는데 세세토록 살아계신 이,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주가 되심을 선언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심을 말씀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천사가 그 하나님 앞에서 맹세했다. 여기에 맹세를 했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그 명령을 반드시 수행하게 될 것임을 선언한 것이다. 그 맹세의 내용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펼쳐져 있는 작은 책의 내용, (아마도 우레 소리로 말씀하신 것이 아닐까 싶다.) 즉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이 반드시 이루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즉 구원받아야 할 사람을 다 구원하겠다는 말씀으로 여겨진다.

 

8~11절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천사의 맹세가 있은 후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다. 사도 요한에게 명하시는 말씀이다. "너는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고 했다. 이 복음의 말씀을 사도 요한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천사에게 그 두루마리를 달라고 했더니, 천사가 " 그 책을 가져다가 먹으라"고 한다. 이 책의 말씀을 그대라 받아들이고, 순종하라는 이야기다. 요한은 그 책을 받아 먹었다. 그것이 요한의 입에는 꿀같이 달았다. 그러나 먹고 난 후에 배에서 쓰게 되었다. 이것은 책에 기록된 말씀이 요한에게 큰 은혜가 되는 말씀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말씀 대로 살고자 함에는 엄청난 많은 고통, 시련이 찾아오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다음 말씀은 "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는 것이다. 이 말씀은 요한이 다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밧모섬에서 나가게 된다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요한에게 은혜가 되고, 또 그의 앞에 형통한 길이 펼쳐지겠지만, 그가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중에 엄청난 고통이 동반하게 될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과 함께 당당히 고난을 당해야 하며, 그 결국에는 천사가 맹세한 것과 같이 구원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게 될 것임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묵상>

 

펼쳐진 작은 책, 이것은 구원과 축복에 관한 말씀이다.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약속되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뜻한다. 이 약속의 말씀은 온 천하에 반드시 성취될 것인데, 성도는 이 말씀을 붙들고 세상으로 가야 하고, 말씀으로 말미암은 은혜의 체험이 풍성하겠지만, 동시에 말씀 때문에 고난을당하게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말씀과 함께 고난을 견디며, 하나님의 약속된 은총을 누릴 수 있어야 하겠다.

 

 

 

 

'Bible & Church > Bible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12장  (1) 2012.08.28
요한계시록 11장  (0) 2012.08.28
요한계시록 9장  (1) 2012.08.25
요한계시록 8장  (0) 2012.08.24
요한계시록 7장  (0)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