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니우스의 청소년교육론
2001. 2. 5. 월
코메니우스 연구소
김 성 애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청소년 학교(Schola adolescentiae)
A. 청소년 학교와 청소년의 정의
B. 청소년 학교의 교육 내용
C. 청소년 학교의 교육 목표, 수단 및 방법
D. 청소년 학교(라틴어 학교)의 교육 방침
III. 청소년 도덕성 교육
IV. 청소년을 위한 교사론
V. 맺는 말
VI. 참고서적
I. 들어가는 말
본 연구에서는 Comenius의 청소년 교육론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그의 청소년을 위한 교육제도인 청소년 학교의 정의와 교육내용, 교육목표, 수단, 방법, 교육방침을 설명하고 청소년을 위한 도덕성교육과 그들을 위한 교사론을 약술하고자 한다. 결론에서는 Comenius의 청소년 교육론의 간략한 평가와 현대적 재해석에의 가능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II. 청소년 학교
A. 청소년 학교와 청소년의 정의
Comenius는 청소년 학교를 언어와 예술, 특히 라틴어를 가르치는 김나지움(인문학교)이며 동시에 다른 수준높은 예술(Kunste, 문화)과 학문 그리고 윤리와 경건에 대한 백과전서라고 규정했다. 초기 유아기와 아동기는 정서가 완전한 분량에 이르도록 양육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나 청소년기는 성장과정으로 보았으며 그 중에서도 정신의 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보았다. 인간의 정신을 궁전(Palast)로 비유하였다. ‘유아의 궁전은 어둡고, 아동의 궁전은 밝다. 하지만 그들은 저속하고도 난잡한 미술품들을 비치한다. 이미 잘 다듬어진(geformt) 청소년들의 궁전은 빛나고도 아름다운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혹은 잘 다듬어지지 못한 인간의 정신은 마치 드문드문 작은 식물들이 나있는 모래로 가득한 들판과 같다. 훌륭하게 잘 다듬어진 인간은 눈으로 보기에 아름답고 코로 향기 맡기에 흡족한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같다.’ 따라서 인간의 능력을 가능한 대로 개발(pflegen)해 주어야 한다고 Comenius는 역설한다. 그는 청소년들이란 유아기를 벗어났으나 신체와 판단능력 그리고 힘은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젊은 사람이라고 정의했다.(Heranwachsende sind junge Menschen, die zwar der Kindheit entwachsen, aber an Statur, Urteilsvermogen und Kraften noch nicht voll ausgestaltet sind.) 따라서 청소년 학교의 중심은 무한한 잠재능력을 지닌 청소년들의 타고난 자질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계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B. 청소년 학교의 교육 내용
Comenius는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것이 많은 수고에도 불구하고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음을 주지하고 다음과 같이 교육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1. 인간이해
인간이란 하나님의 모사(Abbild)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과 언어를 통해 표현된다. 인간의 정신이란 사물세계의 거울이며 인간의 손이란 이 사물 세계의 작품들을 완성할 수 있는 도구이다. 언어는 통찰과 행위에 대한 것들을 인간에게서 인간에게 전해주는 통역이다. 인간의 능력을 계발한다는 것은 “영혼을 가진 토지”를 일구는 작업이다. 정서는 참된 것들을 알아야 성장하며 손은 근면하도록 교육 받아야 되며 언어소양을 통해 사람들과의 교제가 이뤄지게 된다.
2. 지혜
지혜롭다는 것은 사물세계의 정신을 소유하는 것을 뜻한다. 사물들을 알아야 하며 사물의 근거에 대한 통찰을 얻어야 하며 그것을 사용해야만 한다. 시각, 후각, 미각, 그리고 촉각으로 사물들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하며 사물의 목적과 소멸에 대해서 오성에 의해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오성의 자극이 사물들을 창조자의 뜻에 따라 지혜롭게 사용하게 된다. 사물의 사용을 위한 손의 사용이 지혜를 현실화시키도록 한다.
3. 기독교 세계관
창세기 1장에서 위임하신 일을 창조자의 가치관과 평가의 시각에 맞추어서 인간세계의 사물을 사용하고 행동해야 한다. 인간은 모든 사람에게 대하여 화목하고 공평하게 행동해야 한다. 창조주를 영화롭게 하고 자신의 임무들을 정의롭게 달성해야 한다. 가르침과 훈계, 격려, 위로를 통하여 구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C. 청소년 학교의 교육 목표, 수단 및 방법
Comenius는 청소년 학교를 성숙기 학교(Die Schule der Reifezeit)라고 부르고 그 교육 목표, 교육 수단 및 교육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교육 목표
청소년기에 성장을 돋구는(Veredelung) 모든 물적요소(silva)의 감각(die Sinne)을 통하여 하나의 확고한 형태에 이르고, 오성(Verstand, ratio)을 온전하고도 명석하게 이용하게 하는데에 있다. 그 까닭은 인간의 존엄은 동물에 반해 오성으로부터 연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오성은 동물과는 가능한 한 동떨어지고 천사에 가까워지기 위하여 극히 세심한 배려로 양육되어져야 한다. <모든 사물의 근거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하여>, 그 이유를 알기 위하여 세계와 정신, 성경을 종합적으로 섭렵해야 한다.
2. 교육 수단
학문체계들(Systeme)
1) 철학
2) 정치학
3) 신학
3. 교육의 방법
1) 대화(Dialogen)
a. 놀이
b. 실습
c. 금언
d. 비유
e. 연극
f. 연설
2) 토론(Disputationen)
3) 시청각 교육(szenischen Darstellungen, 장면제시)
4) 작문(Briefen, 서신, 일기)
D. 청소년 학교(라틴어 학교)의 교육 방침
Comenius는 라틴어 학교를 대교수학에서 여섯 단계의 학급(1. 언어 양성반, 2. 자연지식반, 3. 산술반, 4. 윤리적 행동양육반, 5. 대화소양반, 6. 웅변술 양성반)으로 지정했으며 그 교육방침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여러 언어로, 싫증나지 않게 흥미있게 가르쳐야하는데 또한 사물의 근본을 알도록 가르쳐서 철학을 하도록 해야 한다.
2. 세가지 영역(언어, 학문과 예술, 선한 윤리)가 가르쳐져야 한다.
3. 다른 언어들을(인근 민족의 한두가지 언어,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 가르쳐야 한다. 라틴어는 3년, 헬라어는 2년, 히브리어는 1년, 모두 6년에 거쳐 가르쳐져야 한다.
4. 학문과 예술이 가르쳐져야 한다.(신적인 것은 자연의 영역에서 ; 인간적인 것은 인간이 노동하는 세계로부터; 성경으로부터는 신앙과 행위와 소망을 통해 성취하는 것을)
5. 감각과 오성, 의지, 손놀릴 줄 아는 재능, 문체는 연습해보도록 가르쳐야 한다.
6. 갈리아식 연습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당대의 문필가, 언어의 문필사를 알아야 하며 특정의 언어로 사고가치가 있는 것이 서술된 모든 것과 그 언어로 접근하기에 손쉬운 소책자가 담겨져 있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Thesaurus를 위한 선견적인 저자들의 선발을 말한다. 하지만 Comenius는 도대체 모든 세대에 가치있는 사고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고 Schaller 는 지적했다.)
1) 개인에게 할당되어 혼자서 읽기
2) 자신의 발췌내용을 펴놓고 낭독
3) 기억하여서 발표
<좋은 점>
1) 학생들이 공개적인 발표이므로 주의깊게 읽는 것에 익숙해진다.
2) 많은 사람이 주시하므로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다.
3) 이러한 갈리아의 콜레기움의 수업방식에 익숙해진다.
4) 저자에게서 철학적으로 중요한 것들(단어, 관용구, 문장, 비교와 예증); 논리적으로 중요한 것들(비상한 질문, 명민한 답변, 상황에 맞는 증명); 사실(미지의 사물이나 멋진 설명, 경제적 영역, 삶의 상황에 맞는 행동)들을 질문할 수 있다.
7. 연설과 작문에서 미사여구와 동의어가 무의미하게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의어군은 유사성이나 상이한 등급을 뜻해야 하며 긴장의 고조를 위해 작은 것부터 큰 것으로 상승하거나 반대로 긴장을 풀기 위해 그 역으로 하강하는 순서로 제시되어야 한다. 동의어군의 유익은 모든 사물을 보다 잘 표현하고, 동일 사물의 상이한 면모나 상이한 특성을 정밀하게 표현할 때 쓸모 있다. 또한 동의어군은 정신과 관련해서 지루함을 방지할 수 있고, 기억을 잘 할 수 있게 하고, 느낌을 다양하게 해 준다.
8. 성숙기의 학교에서는 일기를 쓰기 시작해야 한다. 학생들이 부딪치는 사건의 혼란을 막고, 상상력과 기억력을 기르며 자기 자신의 세계와 이성의 세계를 그려보고 사고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9. 무엇보다도 마음에 경건함과 선한 도덕성이 침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여 진지한 배려를 해주어야만 한다. 도덕성을 심어주는 요령은 III장에서 서술하겠다.
10. 각 학교는 소국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라틴어 학교를, 첫 두 반은 민주제, 다음 두 반은 과두제, 마지막 두 반은 군주제로 운영되게 분류한다. 이에 대해 Schaller는 Comenius가 Vestibulum에서는 민주적인 대화를; Janua에서는 과두적인 학교놀이를; Artium에서는 군주-절대주의적인 우아함과 의례적인 규칙성을 고려했다고 한다.
11. 각 학교는 소교회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성경을 다루어 주고 설명해 주고 적용해 주며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성직자를 두면 좋을 것이다.
12. 학생들의 건강에 대단한 주의를 쏟아야만 한다.
III. 청소년의 도덕성 교육
Comenius는 학생들의 도덕성을 양육하는 일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수고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선량한 본성을 가진 학생들은 스스로 도덕성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는 세 가지의 질문과 해답을 제시했다. 첫째, 실수를 근절시키는 방법은 없는가? 전답에서 잡초와 개밀과 발육부전물을 제초할 때 몸에서 병을 몰아낼 수 있다고 한다. 정서는 왜 아니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있다. 둘째, 선한 도덕성과 경건성을 마음에 심는 것이 가능한가? 이를 위하여 수고를 하지 않는 자가 의문을 갖는다고 지적한다. 셋째, 도덕성을 습득하는 일이 쉬운 일인가? 그는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 이 일이라고 규정하고 자신의 구원을 위해 진실로 노력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청하여 그 길을 알고 실수를 제거하는 자에게는 쉽다고 역설한다.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방침을 Comenius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정서의 결함은 병이기 때문에 먼저 나쁜 생각과 가치관을 몰아내고, 다음으로 본래의 힘인 인간의 본분을 강하게 하고 끝으로 철저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신체적인 질병을 치유할 때 휴식, 성장, 정화를 통하여 방해물을 제거하기 위해 의사가 병의 확인과 그 원인, 극복하는 수단에 대한 지식, 필요사항에 대한 신중한 처방을 내리는 것과 같이 정서의 결함을 치유하는 것도 동일하다.
2. 내부의 왕성한 힘을 경계하고 조절,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청소년 내부의 힘은 외적인 영향에 의해서, 육체의 활력에 의해서 정신의 자연스런 고취나 다른 분야에서 획득한 상상 등에 의해서 일어난다. 따라서 외부의 자극제에 대해 귀를 막고 회피하거나 엄격해야 한다. 또한 육체의 활력을 중용과 절제와 결연함을 통해서 정서가 육체에 굴복하지 않도록 강화시켜야 한다. 뿐만아니라 정신의 자연스런 고취는 창조자의 작품으로서 선한 것이지만 건전한 이성과 하나님의 말씀이 지시하는 선한 목적을 고결한 방법으로 올바른 수단을 가지고 추구할 목적으로만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인간 속에서 발아하는 패륜의 뿌리를 죽여서 그것을 뽑아내도록 해야 한다. 패륜적인 것에 대한 반의지를 젊은이들에게 발휘하도록해야 한다. 이를 위해 훈시, 꾸짖음, 선례열거 등이 좋으며 선한 이들의 훌륭한 본을 따라 자책하며 선한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도 좋다.
4. 결함들을 습관을 통해 적으로 몰아세운다. 왜냐하면 반대물들은 상쇄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5. 나쁜 것에 대한 정서의 역강화는 a. 하나님의 뜻에 대한 상시적인 숙고를 통하여, b. 충실하게 좇기 위해 현인의 말씀과 실행에 대해 반복 숙고함으로써, c. 도덕을 스스로 실행에 옮길 경우에 생기는 도덕 자체의 온아함을 통해 성취한다.
6. a. 선한 사람과 교제를 하는 자, b. 나쁜 것에 속하는 모든 일시적인 것들을 피하는 자, c. 온갖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고 그것에 대해 엄격히 하는 자가 올바른 생활을 유지해 나간다.
7. 결함에 대한 사항들은 질병의 경우에 준한다. 정서는 오성에서부터 연원한다. 따라서 오성을 통하여 이런 결함들이 완전하게 치유되어야만 한다.
8. 도덕성을 심는 일은 a. 사물의 차이점을 인식하여 무엇이 참인지 무엇이 진정한 것인지, 무엇이 유익하고 평안한 것인지를 간파하는 통찰력의 배양을 통해 절로 발생한다 통찰력은 교육을 통해 이뤄진다, b. 젊은 사람들은 환희를 가져다 주거나 괴로움을 주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해 호의적이므로 훈계와 선례와 숙고(의도의 달성 후의 위치와 실패한 후의 주변상황에 대해)를 하도록 한다, c. 도덕성을 심는 일은 반복실행을 통해 이루어 진다. 따라서 선한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9. 결함들을 근절시키고 도덕성을 심는 일이 절로 일어나게 하려면 모든 선한 것들의 근원이시고 우리의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형제와 대리인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그들의 촉구로부터 용기를 얻고 도덕성 함양과 정서의 결함을 치유하려는 신뢰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형제 그리고 대리인의 공증으로 인해 얻은 유산을 지킬 수 있다.
IV. 청소년을 위한 교사론
Comenius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사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고 한다.
1. 현인과 인도자와 지도자의 말을 경청하고 따르도록 해야 한다. 성숙기에 엄격한 훈육을 받지 않은 자는 그 누구도 노년에 존경을 받지 못한다. 복종이 있어야 훈육이 가능하다. Cyprian은 복종을 모르는 성숙과정의 아이는 훈육받지 못한 아이라고 했다.
2. 성숙과정에 있는 아이들을 고무시켜야 한다.
a. 그들의 인생과 배움의 목표를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
b. 성숙 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나쁜 것을 금하도록 하기 위해 나쁜 것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나쁜 것을 버리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어야 한다. 나쁜 일은 후에는 후회에 이르게 하거나 종국에는 구제불능상태와 고통에 이르게 한다는 것과 우매함이나 경솔함으로 인해 건강과 시력과 청각, 순결과 명예와 양심을 잃어버릴 수 있고 결코 원상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c. 인간의 성향이 가지고 있는 결함이나 이미 습성화되어버린 결함들에 주의를 쏟아야 한다는 것과 육신의 연약함에 대해 강력하게 행동해야 함을 가르쳐야 한다.
V. 맺는 말
Comenius의 청소년 교육론은 첫째, 청소년들의 발달과정에 있는 특징들을 잘 간파하고 있다. 이 시기는 자아의 정체감이 발달하고 지성의 사용이 활발하여 사고의 발달이 두드러 지며 신체적인 발달이 급속하여 내적인 충동과 외적인 자극에 쉽게 따르게 된다. 그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특징에 접근하여 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둘째, 그는 청소년들을 신뢰하였다. 흔히들 요즘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기적에 가까운 것이라고 믿기도 하고 혹은 쉽게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오히려 이들을 두려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기가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많은 이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이해시키고 하나님을 위한 새벽 이슬같은 청년으로 자라나기를 믿고 그들을 교육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셋째, 청소년 시기는 가치관과 도덕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보고 도덕성 교육을 위한 지침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는 현대의 상담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넷째, 청소년 지도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지도자의 인격과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파하였다.
끝으로 그의 청소년 교육론을 21세기의 현재에도 적용가능한 부분이 많음을 염두에 두고 재해석의 가능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VI. 참고서적
1. 죤 아모스 코메니우스, 정일웅역, 코메니우스의 범교육학 - 기독교적 전인교육과 평생교육론 -, 여수룬, 1996, 341-361
2. Karl Ernst Nipkow u. Friedrich Schweitzer (Hrg.), Religionspaedagogik. Texte zur evangelischen Erziehungs- und Bildungsverantwortung seit der Reformation. Band 1: Von Luther bis Schleiermacher, Chr.Kaiser, 1991
3. Milada Blekastad, Comenius. Versuch eines Umrisses von Leben, Werk und Schicksal des Jan Amos Komensky, Universitetsforlaget(Oslo) und Academia(Praha), 1969
'Bible & Church > J. A. Comeni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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