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르면서 머리카락에 하얀것이 많아졌다..
마음은 변함이 없건만..
세월은 모습을 바꿔버린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법하지만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고
감사하리라..
푸른 산은 사라지고
낙엽이 가득하다.
거기 외로운 소나무 하나 있었는데
변함없이 꿋꿋했다..
의연함 앞에
저으기 숙연해진다..
내 삶에 무수한 변화속에
변하지 않는소나무처럼
진리의 불변함을 찬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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