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ble & Church/Shema Isreal

꿈과 미래를 심으라

꿈과 미래를 심으라

마태복음 13:31~32

Introduction

새해 첫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한 해 동안 여러분이 꿈꾸고 소원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2008년은 어느 해 보다도 행복한 한 해가 되어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앞뒤 좌우에 인사하겠습니다.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응답되길 바랍니다.

타잔이라는 만화영화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그런 영화를 보았습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타잔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어릴 때에 부모가 정글에서 죽었습니다. 젖먹이 어린 타잔은 고릴라의 손에서 자라게 되어집니다. 그는 고릴라에 비해 체격도 작고 힘도 약합니다. 그래서 대장 고릴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미움을 받습니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험악한 고릴라의 틈바구니 속에서 피부가 찢겨나가는 아픔이 있지만 타잔은 용케도 견뎌냅니다. 그리고 후에는 고릴라 대장이 되어 정글을 호령하며 최악의 정글을 자신의 낙원으로 만들어가게 됩니다.

최근 경영학에서는 이런 타잔과 같은 사람을 일컬어 정글형 인재라고 한답니다. 정글과 같은 환경에 던져 놓아도 거기에서 이윤을 남기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도 사자 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자의 주인이 되어 그의 품에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사람입니다. 감옥에 갇히게 되어도 그곳에서 총리가 되는 길을 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정글형 인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글형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타잔과 같은 정글형 인재, 다니엘이나 요셉과 같은 정글형 인재는 공부를 잘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이 그런 정글형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그리는 타잔은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약한 존재였지만 고릴라의 대장이 되는 꿈을 가졌습니다. 다니엘도 요셉도 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꿈을 가질 때에 비로소 환경을 극복하고, 그 자리를 천국으로, 낙원으로 만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참으로 정글과 같습니다.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입니다. 잠시만 주저해도 언제 마귀의 밥이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교회의 미래도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위협하며, 반 기독교 운동은 교회와 복음의 목줄을 옥죄어 오고 있습니다. 마치 영적인 정글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 속에서 꿈을 가지고 모든 것을 이겨내며, 우는 사자를 양과 같이 길들이고, 정글이 변하여 낙원이 되게 하는 정글형 인재가 되고, 능력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in Subject

1.

본문 3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태복음 13:31)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의 사역을 하시는 중에 가장 힘주어 강조하신 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역을 설명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은 어떤 곳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에 관한 예수님의 집중적인 설명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히 본문 31절에서는 천국을 설명하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전향적(轉向的)인 비유가 되기 때문에 천국이 어떤 곳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순서를 조금 바꾸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국과 같은 행복은 겨자씨 하나를 밭에 심음으로 얻을 수 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의 인생의 밭에 겨자씨 한 알 같은 작은 꿈과 비전을 심으면 천국과 같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천국의 행복은 너무나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겨야 행복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주님은 이런 것에 대하여 경계하신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겨자씨 한 알 같은 꿈이지만 그것을 삶의 터전이 되는 밭에 갖다가 심기만 하면 그 일을 통해서 천국의 기쁨을 얻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겨자씨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것에 관해서는 각자의 생각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본문을 묵상하면서 겨자씨는 바로 꿈이요,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디 작은 꿈이지만,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도 않을 것같은 보잘 것없는 꿈이지만, 꿈과 희망을 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천국의 기쁨이 주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에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교회는 천국과 같이 행복한 교회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꿈을 잃고, 희망을 잃어버리게 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결코 천국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낙심과 좌절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증언합니다. 꿈이 없으면 백성이 망한다고 하는 것입니다.(잠언 29:18)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부흥하게 되는 꿈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 이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 속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거룩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교회가 되는 꿈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을 통해서 오고 오고는 세대들이 마포중앙교회를 빛내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10년 후, 100년 후에는 우리 교회에서 자란 믿음의 후손들이 보다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곳에서 자란 우리의 자녀들이 나라를 움직이고, 세상을 변화케 하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한해를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면서 꿈과 미래를 심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 미래의 교회를 꿈꾸어야 합니다. 미래에 이루어질 영광스러운 교회의 모습을 준비해야 합니다. 부흥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머물러 있고, 수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일어나는 그런 교회를 꿈꾸고,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꿈을 꾸고 나아가게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그런 복을 주실 것입니다. 후대의 우리 교회는 정말로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모범적인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머물러 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꿈과 미래를 심으시기를 바랍니다. 겨자씨보다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도무지 이룰 수 있는 것같지 않는 희망이라도 이제 이곳에 심어야 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 교회는 천국과 같이 행복한 교회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꿈과 미래를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지금은 겨자씨 같은 것이라고 해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 꿈을 간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와 우리의 삶에 약속된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축복된 미래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한해를 시작하면 거룩하고 아름다운 꿈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꿈을 통해 이루어질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본문에 보니 겨자씨 한 알을 어떻게 했습니까? 그것을 가져다가 밭에 심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꿈과 희망을 다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꿈을 갖고 있다고, 비전을 갖고 있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축복된 미래가 저절로 걸어와서 우리의 품에 안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의 밭에 그것을 심어야 합니다. 꿈을 함부로 취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잘 자라도록 투자해야 합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심는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꿈을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꿈이지만 그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적절히 돌보아야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그 꿈은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하나님은 아름다운 비전을 주셨습니다. 거의 모든 성도들이 다 암송을 할 정도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교회, 교회를 세우는 교회, 천국과 같이 행복한 교회입니다. 비전을 외우고, 이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 비전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이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작은 겨자씨를 심어야 합니다.

마중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물물을 퍼올리기 위해서 펌프에 먼저 넣는 물을 가리킵니다. 그것을 펌프에 넣고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 우물 속 깊은 곳에 있는 생수가 올라오게 되어집니다. 우물 속에 물이 아무리 풍부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마중물이 있어야 합니다.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작은 것이지만 투자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집을 짓기를 원하는 사람은 작은 돈이지만 주택부금을 들고 저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전을 위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꿈을 심는 것입니다. 꿈을 점점 자라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꿈의 실현이 점점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를 꿈꾸는 사람은 꿈만 꾸고 있으면 됩니까? 꿈속에서 명문대학을 다니고, 꿈 속에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꿈 속에서 예쁜 아내를 만나 고래등 같은 집에서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으로만 꾸고 있으면 됩니까? 그것은 헛된 꿈이되고 맙니다. 개꿈되고 맙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겨자씨를 밭에 심듯이 우리의 현재의 삶에, 인생의 자리에 꿈의 밑천을 심어야 합니다. 투자해야 합니다. 수고해야 합니다. 그것이 작어도 괜찮습니다. 보잘 것없어도 괜찮습니다. 그 밑천을 투자하고, 작은 수고지만 진행하고 있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한해에 꿈을 심고, 미래를 기약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꿈을 방치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꿈을 아무 땅에나 내동댕이 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 밭에, 우리의 삶의 밭에 잘 심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해가 거듭할수록 우리의 꿈이 자라고, 아름다운 미래가 가까와 오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3.

본문 32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음 13:32)_

3.1.

겨자씨를 심으면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된다고 합니다. 교회의 꿈과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토대를 마련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 교회로 하여금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복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꿈이 자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꿈이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마포중앙교회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교회로, 부흥한 교회로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과 미래를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꿈꾸고, 미래를 위해서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젊은이들입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을 위해서 꿈을 꾸고, 투자해야 합니다. 이들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믿어주어야 합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꿈과 미래를 심어가게 되면 10년 후 우리 교회는 엄청난 교회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100년 후에는 세계적인 교회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꿈을 심으시기를 바랍니다.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먹고 사는 것도 힘들다고 현재에만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나물보다 커지는 교회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나무가 되는 그런 교회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 한해에 교회의 미래를 위해 꿈을 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가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는 놀라운 부흥의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2.

본문에 보니 새들이 와서 깃들인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겨자씨 하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지만, 그것이 밭에 심겨졌을 때에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들이 깃들입니다. 겨자씨는 새들의 먹이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보잘 것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심겨져 자라게 되었더니 새들이 먹어 없애는 그런 것이 아니라 새들이 깃들이며 보금자리를 틀 수 있는 것이 되어집니다. 이 말씀은 작은 꿈이지만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보잘 것없는 것이 되고 말지만, 그러나 그것이 심겨지기만 하면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게 되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작은 것이라도 투자하기를 시작하면 하나님은 그 꿈으로 엄청난 힘을 갖게 하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꿈을 통해서 혜택을 받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게 되면 그것이 지금은 심히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서 교회를 놀랍게 부흥케 하십니다. 그 교회로 하여금 영향력을 갖게 하십니다. 지역사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통하여 은혜를 입고, 도움을 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꿈을 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되면 그 꿈을 통해서 세계와 열방의 사람들이 그 꿈의 그늘 아래서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처럼 꿈을 심어야 합니다. 꿈을 심는 자는 세계를 끌어안을 수 있게 됩니다. 꿈을 심는 자는 세계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류에 복이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가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심히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폭포수와 같이 흘러넘치는 은혜가 교회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가 꿈을 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꿈을 위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작은 꿈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꿈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꿈을 잃는 것은 날개를 잃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정글을 낙원으로 바꿀 능력이 생겨나게 되어있습니다. 환경을 변하여 기적을 창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꿈과 미래를 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꿈과 미래를 심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의 어른들만 계시다가 그분들이 천국에 가시면 문을 닫아야 하는 그런 교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그러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미래를 위한 꿈을 품지 못했고, 그것을 심어가지 못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꿈과 미래를 심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꿈을 준비하고, 미래를 위해서 도전한다면, 꿈과 미래를 심는 사람이 되어진다면 우리 교회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는 아름다울 것입니다. 세계와 열방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나무에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깃들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꿈과 미래를 심으시기를 바랍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작은 겨자씨의 꿈이라도 우리 교회의 텃밭에 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곳에서 싹이 나게 합시다. 그곳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고 자라게 합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심어둔 꿈과 미래의 작은 겨자씨가 자라고 자라서 나물보다 큰 나무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의 나무 아래 깃들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Bible & Church > Shema Isre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녀에게 예배의 꿈을 심으라  (0) 2008.02.03
이사야가 꿈 꾼 미래  (0) 2008.02.01
끝이 중요합니다.  (0) 2008.01.0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  (0) 2007.12.20
이런 용사가 필요합니다  (0)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