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My Writings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까지 사랑할 것이다. 모든 질병은 다 무섭다. 그러나 특히 무서운 병이 있다. 치매.... 그것은 죽음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죽음보다 더 큰 아픔일 수도 있다. 정체감을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만약.... 그런 끔찍한 질병이 오게 된다면 그리고 그 때 딱 한 가지만 기억할 수 있게 된다면 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싶은가? 나는 그런 때가 다가오더라도 꼭 이 말만을 잊지 않기를 기도한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난 끝까지 예수님을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것도 그 사랑을 가로막지 못하길 기도한다. 더보기 무인도의 평화... 무인도의 평화... 아무도 없는 섬 그저 몇 그루의 열대나무만 있을 뿐이다. 하늘은 더없이 맑고 바다는 한없이 푸르다.... 바람 한 점 없이 고요 그 자체 아무도 없는 곳에는 아무도 모르는 평화가 있으려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