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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Pastoral Plots

쓸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쓸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위대한 성경교사인 아이언 사이드 박사는 갤리포니아의 프레스노에서 두 주일 동안 설교하던 도중에 무일푼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먹을 것을 주일 동안 사 먹을 돈도 남지 않았습니다. 호텔에서도 나가야 하고, 가방을 약국에 맡겨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때 아이언 아시드는 빌립보서 4장19절을 생각하면서 불평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시지 않는단 말인가?" 하나님이 지키지 않으시는 것처럼 느껴져서 불평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날 밤 프레스노의 군청소재지 잔디밭에 있는 나무 밑에 앉았을 때 그는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영적인 각성을 경험하였고, 그 후부터 일이 잘 풀렸습니다. 옛 친구들이 나타나서 점심도 사주었고, 머물 곳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우체국에서 아버지로부터 편지가 와 있었고, 추신에 "하나님께서는 오늘 내게 빌립보서 4장 19절을 통해서 말씀하셨단다. 거기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겠노라고 말씀하셨단다"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이언은 그 모든 것이 얼마나 생생하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나를 하나님께로 좀 더 가가이 인도하시려고, 그 동안 내가 간과한 것들을 보게 하시려고 그런 시련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바로 당신에게! 그리고 당신의 손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당신의 입과 당신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넘치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