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한울이와 멋진 포즈로....
가족들이 함께
청년부 수련회가 있는 가평으로 갔다.
그곳에서 젊은이들이 꿈을 나누고 비전을 나눈다.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를 몇판 사들고.....
막히는 도로를 아량곳하지 않고....
그들을 향해 돌진했다....
아직 식사를 하지 못한 그들에게
피자를전해주고...
신속히 빠져나왔다...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이 맘을 애들이 알까 몰라..!!)
오는 길에 길을 잘못들었다...
강가에 도착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본다....
아내에게도 사진을 한장 찍자고 했다.
밝은 얼굴의 아내....
꼬마들은 돌던지기에 여념이 없다...
무척이나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그리고 이 좋은 풍경을 그냥 지날 수야 없지.....
피곤하고 지친 몸..
자연 속에 내 맡기고..
신나는 하루를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