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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가족 이야기

내린천 계곡에서 내린천 계곡에서 더보기
내린천에서 모처럼 낚시도하고 캠핑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몰골은 원시인이고 가족들은 반대한다. 결국 칠흑같이 어둔 밤 텐트를 걷고 철수해야 했다... 군대에서 야영중 철수 명령 떨어진 것과 매우 흡사했었다.... 아무튼 정말 폼 안난다... ㅋㅋ 더보기
청년부 수련회에 참관하고..... 사랑하는 우리 한울이와 멋진 포즈로.... 가족들이 함께 청년부 수련회가 있는 가평으로 갔다. 그곳에서 젊은이들이 꿈을 나누고 비전을 나눈다.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를 몇판 사들고..... 막히는 도로를 아량곳하지 않고.... 그들을 향해 돌진했다.... 아직 식사를 하지 못한 그들에게 피자를전해주고... 신속히 빠져나왔다...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이 맘을 애들이 알까 몰라..!!) 오는 길에 길을 잘못들었다... 강가에 도착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본다.... 아내에게도 사진을 한장 찍자고 했다. 밝은 얼굴의 아내.... 꼬마들은 돌던지기에 여념이 없다... 무척이나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그리고 이 좋은 풍경을 그냥 지날 수야 없지..... 피곤하고 지친 몸.. 자연 속에 내 맡기.. 더보기
단풍길에서... 예뻤다... 너무나.. 그런데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 걷겠단다... 우릴 죽이라는 듯이.... 다들 주저 앉아서 꼼짝을 앉는다.... 그래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히히 난 이 길을 걷고 싶었다... 왜? 아름다우니까? 멋지잖아... 그래서 걷고 싶었다... . . . . 그러나 애들 때문에 포기하고 사진에 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흑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