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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Shema Isreal

예수 부활하셨네

예수 부활하셨네

고린도전서 15:12~23

Introduction

할렐루야,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의 복음을 믿는 자에게는 마지막 날에 주님과 함께 부활하는 영광이 있음을 믿습니다.

좌우에 인사하겠습니다.

주님의 부활이 저와 당신의 부활입니다.

당신에게 임한 부활의 축복을 축하합니다.

작년 이맘때에 저는 TV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EBS 방송이었는데, 잃어버린 예수의 무덤을 찾아서 라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그것은 영화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런과 이스라엘 태생의 캐나다인인 감독 심차 자코보비치가 제작하여 작년 3월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된 것이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기도 해서 영화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 영화에 의하면 잃어버린 예수의 무덤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당국의 방해가 있고, 또 고고학자들이 숨기고 있지만, 그것은 실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유골함을 조사했더니 예수의 유골함이 있고, 또 여러 가족들의 유골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 봤더니 예수와 미리암네라는 여자는 부부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리암네는 막달라 마리아를 가리킨다고 해석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쿵쿵 거렸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믿는데, 저들이 주장하고 있는 바와 같이 그 무덤이 실제로 예수님의 무덤이고, 또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다면 내 믿음은 뭐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였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해 봤습니다. 저들의 영화가 사실이라면 나는 지금까지 무지함에 빠져있었고, 본의는 아니었지만 무지한 사람들을 속인 사기꾼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의 본질이 무엇이며, 예수님의 부활이 정말로 사실인가를 한동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내용을 자료화 해서 그것이 어디에 잘못이 있으며, 함정은 무엇인가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정말로 사실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면밀하게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주장은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실제가 아님을 여러 군데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유골함과 거기에 적혀 있는 이름, 그리고 그 가족관계를 밝힌 것으로 마치 예수의 무덤과 일치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리암네를 막달라 마리아로 보는 근거도 희박합니다. 게다가 야고보의 유골함에만 유독 예수의 동생, 요셉의 아들 야고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의문입니다. 오직 예수와 관련된 성경적 인물만을 끌어왔지.. 그들의 다른 가족관계는 완전히 배제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뭔가 짜맞춘 느낌을 갖게 합니다. 순수하지 않은 의도가 있음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의 가족무덤이 예루살렘 근처 탈피오트에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미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오래 전에 죽었다면 그의 무덤이 먼저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사렛에 무덤이 있어야 옳습니다. 그것도 역사적 전통과 맞지 않습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합당치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거짓된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불신앙적인 추측을 하게 만들었고, 형식적인 신앙, 도덕적인 신앙에 머물게 했습니다. 저는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다시금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고 분명히 선포합니다. 여러분, 주님의 부활은 결코 허구가 아닙니다. 실제 입니다. 역사적이요, 실제적인 사건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Main Subject

1.

예수님의 부활이 왜 역사적 실재적 사실임을 믿어야 합니까? 본문 12~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린도전서 15:12~19)

고린도 교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서 어떻게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고 하면서 그것을 단순히 영적인 의미로만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단호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었다고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육체적, 실재적 부활이 없었다고 한다면 우리의 모든 믿음도 헛 것이고,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바울이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라고 하는 말씀은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당시에 바울과 사도들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이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바울 뿐만 아니라 사도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친히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리고, 심지어는 생명을 던져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그 길이 돈이 되는 길도 아니었습니다. 명예를 얻는 길도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존경을 받는 길도 아니었습니다. 멸시와 천대를 받는 길이었습니다. 돌에 맞는 길이었습니다. 감옥에 갇히는 길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하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런 모든 것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예수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았다고 증거합니다. 복음을 자랑합니다. 바울은 자신과 많은 사도들이 왜 이런 고생을 기꺼이 한다고 합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을 보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영생의 소망을 얻게 되었기 때문에 기꺼이 고난과 순교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당시의 많은 사도들과 성도들이 기꺼이 고난을 감수했던 이유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 고증으로도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고 증거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의 길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기꺼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보지도 못했는데 그냥 그랬겠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에 대한 추모하는 마음이 커서 예수님을 부활했다고 하면서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한 것입니까?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거짓을 위해서 생명을 던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거짓을 위해서 불쌍한 고난길을 기꺼이 걷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을 위해서도 생명을 던지는 일이 쉽지 않은데, 거짓을 위해서 생명을 던지는 어리석은 사람, 그런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적 증언과 역사적 고증을 통해서 분명히 확신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보기 위해서, 또 상업적 이득을 얻기 위해서 이상한 것을 만듭니다. 예수의 무덤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이스라엘에 3개, 프랑스에 1개,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다고 하기까지 합니다. 다빈치코드니 뭐니 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하는 책과 영화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런 미혹에 이끌려 부활신앙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성경과 역사는 분명히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모든 믿음은 헛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실재적 진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2.1.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 세례학습문답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세례, 입교하는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느냐? 그랬더니 다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근거를 대 봐라.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학생들의 대답이 시원치 않습니다. 무척 어려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우리 장로님 딸내미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믿지? ! 그러면 한 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았느냐? 아니요 그러면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 그 친구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예수님이니까요.. 예수님이니까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 말이 정답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 경험적으로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다시 살아나심도 잘 못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살아나셨을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부활은 바로 그와 같은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른 어떤 것도 우리를 구원할 능력 없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할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증언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4:12)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가 되심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 친히 하나님의 아들되신 그분이 주시는 구원과 영생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2.2.

예수님의 부활로 분명해 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끔찍하게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16절 말씀에 보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의 아들을 누구에게 주었습니까? 우리를 위해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천사를 보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가브리엘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미가엘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외에 하나님을 수종드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인 그 모든 천사들 외에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귀한 사람이 오면 누굴 보냅니까?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보냅니다. 그래서 영접하게 합니다. 한 나라에 귀한 사신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왕은 직접 나가서 맞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신하들 가운데 가장 존귀한 신하를 내 보내서 사신을 영접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덜 귀한 사람이 오면 어떻게 합니까? 대충 아무나 보냅니다. 왕이 이름도 모르는 신하가 나가서 사신을 맞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누굴 보내셨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것도 어떤 아들입니까?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멸망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 하나님의 나라로 영접하도록 하셨습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만큼 사랑하신 것입니까? 최고로 사랑하신 것입니다. 지극 정성으로 사랑하신 것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기만 했어도 황송할 노릇이요, 미가엘을 보냈어도 망극할 뿐인데, 친히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만큼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기의 친 아들을 보내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별볼일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끔찍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과 영생으로 인도하시고 영접케 하시는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이런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비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없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잘하는 것이 없고, 재능이 없다고 주눅들어 살 필요도 없습니다. 지위가 높지 못하다고 고개를 떨굴 필요도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셔서 영접할 정도로 존귀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그런 사랑을 받는 자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는 자라는 사실을 믿으시고, 당당히 확신 속에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무엇을 증거합니까?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약속을 사실로 믿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기적같은 일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재로 이루어졌다면, 그것을 증거하고 있고, 그것을 증거함으로 약속하고 있는 성경의 말씀은 조금도 의심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곧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천지는 없어지겠느나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의 사라짐이 없이 이루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사건은 성경의 성경됨을 증거하는 귀중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첫열매가 되었으니 우리에게도 부활이 있다고 말씀하면 그대로 아멘해야 합니다. 말씀이 전파될 때에 아멘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요구하는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이 복음적 사실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오늘날에 전도하기가 힘이 듭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완악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 이유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 속에 부활신앙이 소멸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그저 관념적으로만 믿고 있습니다. 역사적 실재적 사건으로 믿지 않습니다. 믿기는 믿어도 확신이 없습니다.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그 의미를 깊이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지 못합니다. 부활의 소식을 담고 있는 약속의 말씀을 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마다 병들어가는 것입니다.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의 이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그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말씀을 수많은 사람에게 전함으로 그들에게 부활의 생명을 나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사망권세를 깨고 승리하셨습니다. 세상이 이 사실을 부인하고자 온갖 계략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부활신앙에 흔들림이 없기를 바랍니다. 성경과 역사적 증인들이 이 사실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흔들릴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신앙을 한층 더 성숙케 해야 합니다.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이 복음을 온천하 모든 사람에게 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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