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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 Church/Shema Isreal

서로를 귀중히 여기라

서로를 귀중히 여기라

베드로전서 3:1~7

Introduction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 아담은 홀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평생을 함께 할 여자를 만드시고, 그의 아내로 주셨습니다. 이것이 첫 인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동산이 아름답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부부가 있어야 합니다. 아담 혼자서는 아름다운 에덴이 될 수 없습니다. 하와 혼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독신을 주장합니다. 그것이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매이지 않고, 자유롭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것이 깔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세계가 더욱 아름답고,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아지는 것은 홀로 있을 때부다 남자와 여자가 한 가정을 이루고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갈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의 모든 총각들은 하와같이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으시고, 또 모든 처녀들은 아담같은 하나님의 걸작품을 남편으로 만나 행복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들은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멋진 결혼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 드라이 아이스로 안개를 만들어 가면서 멋진 웨딩드레스를 입고 천상의 신부처럼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가면서부터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엄청난 전쟁을 치루게 됩니다. 결혼과 함께 행복이 봇물처럼 터져나올 줄 알았는데, 그와는 반대로 결혼과 함께 엄청난 전쟁과 갈등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것은 행복을 위한 첫걸음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행복을 일구어 가야 하는 것이 결혼한 부부의 사명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적인 이혼국가가 되었습니다. 행복을 원하며 결혼한 가정들이 이런 저런 이유들로 산산히 부서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사회의 문제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에서는 오랜 전통마저도 깨뜨리며, 호적법을 폐지하고 새로운 법질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혼으로 인한 가정파괴가 없었다면 이런 일들은 생기지 않아도 되는 것들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생겼습니까?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만 그 핵심에 성경적 부부관계가 바르게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은 성경적인 바른 부부관계를 통해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가정을 통해서 거룩한 자녀들이 배출되며, 이 시대에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올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in Subject

본문에서는 부부생활에 관한 성경적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서로를 귀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따라 합시다. 서로를 귀중히 여기라. 그렇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귀중히 여기고, 아내 역시 남편을 귀하게 여길 때에 그 가정은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남편이 아내를 함부로 하고, 아내가 남편은 우습게 여기면 그 가정에는 행복이 사라지고, 무서운 전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가정에서는 부부가 서로를 귀중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어떻게 귀중히 여겨야 합니까?

1.

1.1.

본문 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전서 3:1)

6절 말씀도 보겠습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3:6)

여기에서는 먼저 아내가 남편을 귀중히 여기는 원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남편을 귀중히 여기는 아내라면 마땅히 남편에게 순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명령입니다. 여자분들의 입장에서 조금 듣기 거북한 말씀일지 모르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깊이 묵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여성들에게 순복, 또는 복종이라는 말은 찾기 어렵습니다. 요즘 여자들 얼마나 무서운지 모릅니다. 신문에 보니 맞고 사는 남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죽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수시로 주머니, 지갑을 검색당해서 몰래 숨겨두었던 비상금마저도 홀랑 빼앗아 가는 무시무시한 아내의 그늘 아래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사는 남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 아내 되시는 성도님들은 절대로 남편 주머니 함부로 뒤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용돈을 넉넉히 주지는 못할망정 비상금 빼앗아가는 파렴치한이 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 시대는 어느덧 여자들의 한 마디에 남자들이 벌벌 떠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른들 하시는 말씀에 남자들 불쌍하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고급식당에 들어가보면 여자들로 가득합니다. 남자들은 거의 없습니다. 남자들은 회사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는데 부인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친구들과의 외식을 즐깁니다. 여유있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면 여자분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 말이 아니고, 어른들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 할머니들이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여자들에게서 순종이라는 말은 찾아보기 힘든 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본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남편을 귀중히 여기는 것은 남편에게 순복하는 것이다. 복종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내였던 사라는 스스로 복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남편 아브라함보다 신분적으로 낮은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인격적으로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남편을 귀중히 여기므로 남편을 주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아내 되신 성도들은 남편에게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남편을 귀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순복하다 또는 복종하다라는 말은 헬라어 원문성경에서 휘포탓소(uJpotavssw)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이 말은 원래 아래, 밑에라는 뜻의 휘포(uJpo)와 배열하다, 배치하다를 뜻하는 탓소(tavssw)의 합성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아래에 배치하다.라는 말씀이 되어집니다. 이 말씀은 자신의 처지를 미천하게 여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인격적, 신분적으로 동등하지만, 남편에게 가정의 대표권을 주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것입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아빠의 권위를 최고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남편의 말이 집안의 기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남편의 모든 결정을 최고의 결정으로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다 남편을 믿지 못해도, 아내만은 죽어도 남편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남편에게 용기와 격려를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순복하는 것입니다. 남편을 왕같이 모시게 되면, 아내는 저절로 왕후같이 존귀하게 됩니다. 남편을 머슴으로 여기면 아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질 고약한 하녀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남편을 귀중히 여기므로 기꺼이 남편의 기를 세워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아내 되신 성도 여러분,

남편들의 기를 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실직 했으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기를 살려주어야 합니다. 집에서 아내들이 기를 살려주면 밖에 나가서 용기 있게 살아갑니다. 능력 있는 남편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집에서 남편의 기를 죽이면, 그 남편은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아이들도 무시하는 불쌍한 처지가 될 뿐 아니라 가정에 참된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1.2.

남편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늘 남편에게 순종하며, 남편의 기를 세워주는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는 사람이 되어집니다. 본문 3~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3:3~4)

남편을 귀중히 여기는 아내는 자신을 아름답게 가꿉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을 변신하며, 남편에게 기쁨을 줍니다.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곰같은 아내와는 못 살아도, 여우같은 아내와는 산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지 않으면 남편의 마음에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내는 자신을 아름답게 하며, 남편의 마음에 큰 위로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행복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 외출할 때는 예쁘게 화장도 하고 옷도 근사하게 입고 나가는네 남편과 외출할 때는 화장도 안하고 몸빼 바지 입고 나간다면 그런 아내는 남편을 귀중히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을 귀하게 여긴다면 그만큼 자신을 아름답게 꾸밉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남편과 함께 하는 자리에 공주같이, 왕비같이 자신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편의 마음에 자부심이 생길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의 아내들을 향해서 말씀합니다. 보석이나 값비싼 화장품으로 자신을 꾸미지 말라고 합니다. 고가의 화려한 의상으로 자신을 꾸미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한 보석인 온유한 품성으로 자신을 꾸미라고 말씀합니다. 내면의 기품과 덕성으로 자신을 꾸미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내가 왕비의 품위를 간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남편은 스스로 왕으로 여김을 받은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남편을 귀중히 여김으로 남편에게 순복하고, 또 자신의 인격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성경이 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복하라는 말씀, 자신을 가꾸라는 말씀, 기분 나쁘게 들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우리에게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이처럼 믿음의 아내들에게 순복함과 아름답게 가꿀 것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내들이 남편을 이처럼 귀중히 여기게 되면 이 일을 통해서 남편이 구원함을 얻게 되고, 온 가정이 예수를 믿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내들이 잘해야 합니다. 대학 다닐 때에 어떤 교수님께서 아내는 안에 있는 해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안에서 아내가 햇볕이 되어주어야 남편들이 힘을 얻고, 또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설득력 있는 교훈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내들이 남편을 귀중히 여김으로 순복하고, 또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기만 하면 됩니까? 아닙니다. 남편들도 아내를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그 가정에 참된 행복이 깃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남편들을 향하여 권면합니다. 아내를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본문 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3:7)

요즘이야 그렇지 않지만 대개의 경우에 여자들은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한글을 깨우치지도 못한 일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물론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각 대학의 수석졸업자들이 거의 여자입니다. 그 뿐입니까? 국가 고시에서도 수석과 차석을 거의 여자들이 섭렵을 합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는 유능하고 여자는 무능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여자들이 무시당하기 쉽상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성경을 기록할 당시에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여자는 숫자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있으나마나 한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아녀자가 뭘 아느냐? 무슨 도움이 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여자들을 무시하는 시대에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을 귀한 줄로 알라는 것입니다. 천하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자 성도 여러분,

아내를 귀한 분으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는 참으로 귀한 존재입니다. 생명적 축복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천국의 상급을 함께 나누어 누려야 하는 존재입니다. 남편들을 위해서 허드렛 일이나 하는 존재가 아니라 왕비같고, 공주같은 귀하디 귀한 존재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이처럼 귀한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본문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1.

첫째는 지식 있는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되 지식 있는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무지하면 오히려 아내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를 알아야 합니다. 여자의 성품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떻게 할 때에 행복감을 느끼고, 어떻게 할 때에 괴로워 하는지 면밀히 살피고, 아내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개 남자들은 자기 방식으로 아내를 사랑합니다. 돈만 많이 벌어다 주면 아내들이 만족하는 줄로 압니다. 그리고 돈만 가져다 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착각입니다. 아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다른 데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내의 눈물이 무엇인지. 아내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아내의 마음에는 기쁨이 없고, 오히려 부담스럽고 괴로울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식을 따라 사랑해야 합니다.

2.2.

둘째로 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방법은 남편들이 기도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아내를 귀하게 여겨야 기도가 막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도가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역으로 설명하면 기도하는 자가 되어지면 아내가 존귀한 자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기도하는 자가 되어지면 아내는 귀부인이 되어집니다. 남편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 아내는 보잘것없는 사람,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지고 맙니다.

남편 되시는 성도 여러분,

남자의 제일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돈을 많이 벌어오는 것입니까? 물론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많으면 부인은 참으로 귀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돈이 한 사람을 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귀하게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제일의 사명을 다른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기도하게 되면 아내가 귀하게 여김을 받게 됩니다. 아내가 존귀한 자가 되어집니다.

Conclusion & Blessings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 없는 남편, 자녀들이 하나도 없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다 응답되는 축복의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의 많은 원리가 있겠습니다만 오늘 베드로 사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의하면 부부가 서로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한 가정의 부부는 그 가정의 기초단위이며, 근간입니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귀중히 여기게 될 때에 그 가정에는 구원과 더불어 기도 응답의 축복있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갈등하게 되고, 다투게 되면 평화가 사라집니다. 가정은 이내 병들고 맙니다. 행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내는 남편을 귀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남편을 위하여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남편을 최고로 인정해 주며 기를 살려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편들이 아내를 바라볼 때마다 저절로 용기가 생겨나고 힘이 생겨날 수 있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아내가 사랑스러우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을 하는 우리의 남편들이 기쁨으로 하나님의 교회에 나아오게 될 것이고, 주를 섬기며, 축복의 가문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남편들도 역시 아내를 귀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이나 완력으로 아내를 괴롭히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무식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내의 마음을 알 아 어루만지며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내를 위해서 힘써 기도할 수 있는 남편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구원과 기도응답으로 늘 행복한 축복의 가정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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